롤 한 1년 정도 하면 스킬 쿨이 대략 어느정돈지 가늠이 되고,
어느 타임에 싸워야 하는지 언제 사려야 하는지 어떻게 사려야 하는지 등등 다 알 수 있어서 뇌 쓸거는 별거 없음.

롤보다 어려운 공부도 하면서 롤에 뇌 쓰는 그 조금이 뭐가 어려움.

근데 저티어가 왜 뇌를 못 쓰는 거 처럼 보이냐.
집중력을 문제삼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보기엔 의지 부족이 더 큼 .분명 티어 올리고 싶은 건 맞는데
겜을 하다보면 게임이 재밌으니깐 그 쪽의 쾌락에 뇌가 빠져 버리는거임.
그래서 아마 게임 초반에 여러가지 계산하고 하던 사람도 후반 가면 던지고 대가리 빼고 게임하게 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