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순서도 귀신같이 똑같아서 그냥 놓고 보면


일단 1페이즈 밴은 BLG 아트 밴이 남는 자리였고 나머지 5자리는 고정밴


근데 이 새끼들도 게임 하다 보니까 깨달은거지


1. 피넛 얘 자르반 안 쓰겠는데?

2. 쵸비도 정통 스탠딩 AP 안하고 암살자 쓰기로 정한 듯?


이러니까 이제 자르반 1픽을 박을 이유가 없어짐. 어차피 쟤네는 자르반-오리아나를 안할 테니까


그렇게 나온 1픽이 럼블이고 예상대로 젠지는 나르-바이를 씨발 무려 레드 1-2픽으로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 오리아나 보고 아칼리는 덤


럼블 뺏긴 시점에서 요네는 딜밸런스 상 꺼낼 수 없는 카드가 됐고 그러면 남은 암살자 카드는 사실상 아칼리 뿐인데 이것도 럼블이 자르반 한번 불러서 탑 터뜨린 다음 잘 커서 장막에 불지지면 되는 상태가 됨 이걸 실제로 경기 내에서는 탑 억제기쪽에서 보여줬고


그 뒤로는 뭐 보시다시피 괜찮은 원딜이 다 잘렸고 동시에 2개의 픽을 가져갈 수 있는 BLG가 카이사 강요한 뒤 세나켄치 낼름


결국 피넛이 자르반 기피한게 존나 스노우볼 개좆같이 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