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의도는 알겠지만 왜곡보도를 한다는 이유로 방송사에 방화를 했고 타인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무장을 했기에 광주는 그런 행동들의 정당화를 바라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광주는 그 의도는 숭고하나 그 행동들 중에 정당화되어서는 안되는 행동들이 있었습니다. 헌법 전문에 넣으면 그 행동들까지 정당화될 수 있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제 단순한 생각을 말하자면 시민군의 잘못이 계엄군에 비하면 작다 못해 측은한 편 이지만 엄연히 잘못이 있는 것 이고.. 홍콩도 마찬가지 그 행동을 정당화할려는 건 잘못됬죠.
'우리가 정의를 위해 일어났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벌였었다. 그 점은 정말로 사죄한다.' 이러는 게 바람직하지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했지만 그건 정의를 위한 것 이였다' 이렇게가면 권위주의가 싹 트기 좋은 토양되는 거에요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는 목적으로 무장한건 잘못됨. 하지만 그 하나가 문제라고 해서 전체의 가치를 깎아내릴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함. 시민군의 대응이 정당방위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당시 계엄군의 만행은 심각했는데 이 과정에서 저항의 목적으로 무장했다고 광주 전체의 가치를 부정해도 좋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