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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게이포비아가 많은거지. 똥꼬충이니 변실금이니 하는 게이 비하적 표현들은 넘쳐나는데 렞들을 겨냥한 말은 하나도 들어본 적 없다. 기독교도 보면 게이 못 까서 안달난 목사는 봤어도 렞들을 그렇게 집요하게 헤집는 목사는 못 본 것 같음. 

왜냐? 기본적으로 남성 포비아들에게 있어서 레즈비언은 욕정의 대상으로 비추어지니까. "전번에 여기 와서 레즈비언은 딜도로 섹스해요? 아님 가위치기로 섹스해요?" 라고 물어보던 아해가 아주 좋은 예시야.

혐오를 위해 온가지 논리나 뇌피셜 자료는 다 가져다 쓰는데, 네 혐오가 옳은것인양 애써 포장하지 말고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해. 어차피 그런 논리적인 근거 다 따져가면서 똥꼬충 극혐;; 하는 것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