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이라고 생각함. 이성애자 남자같은 경우 같은 남성에게 범해질 수 있다는 굴욕감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것 같고, 나머지 대부분은 종교적 신념때문에 싫어하는 것 같더라. 애널섹스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비교적 성생활이 난잡할거라는 편견도 있고.. 대부분의 혐오감은 무지와 편견, 지나친 일반화에서 온다고 생각함.
이성애자가 보통 사람이고 동성애자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고정 관념 때문이죠. 솔직히 동성애자는 자기가 밝히기 전까지는 숨긴다면 숨길 수 있는데 숨길때랑 밝힌 후의 삶이 완전 달라짐. 예로 얼굴도 잘 생기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고1까지 동성애자인걸 숨겼다고 치고 고1 졸업식때 애들한테 말하면 고2부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짐. 솔직히 이건 여러번번 생각해 보면 되는거임 그런데 사람들은 생각은 거의
1~2번 생각하고 끝임 그리고 에이즈 환자가 동성애자가 많다고 주장하는 놈이 있는데 이것도 이상한거임 성병은 성에 관련된 행위를 했을때와 약간의 다른 확률에 의해 걸리는거다. 그러니 이건 그냥 동성애자들이 꼴보기 싫어서 말하는 핑계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양성애자든 같은 사람이니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걸 쓴 나도 이성애자긴 하다. 물론 옛날엔 저도 동성애자를 이상하게 보긴했지만 중3되면서 친구가 동성애자고 인터넷 상으로 만난 같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랑 많이 봤다고 한다. 그래서 저는 동성애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온 답이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입니다. 이걸 깔 사람은 있겠고, 이거늘 예시로 드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지만 한가지 말해줄건
"저건 수많은 케이스 좋은 케이스 일 뿐 다른 나쁜 케이스도 있다"
라는걸 전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