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존중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퀴어축제에서 이 난리 치는 사람들이 더 싫다

 

그냥 퀴어축제 자체는 건전하게 열린다면 상관 없는데 퀴어 축제 중에서 막 혐오스러운 복장으로 팬티바람으로 입고다니고

 

무슨 자지빵이니 보지풀빵이니 그런 선정적인 물건들 팔고

 

시발 그건 이성애자가 해도 욕먹을 짓이구만

 

아니 그래서 대체... 자지랑 보지랑 동성애랑 무슨 상관이 있어 이성애자도 자지 혹은 보지 있거든

 

자지랑 보지가 왜 '동성애'를 상징하는 물건으로 쓰는거냐

 

그리고 또 파는 물건들 보면 꼭 섹스 어필을 하는데 애시당초 '동성애 = 동성섹스'라고 생각하는거?

 

동성애자들이 꼭 섹스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정신적인 교감이란 사랑도 할텐데 왜 굳이 섹스만 어필하는거냐

 

저기서 저런 음란한 물건 팔면서 난리치는 애들은 지들이 섹스에 미쳐있으니까 다른 동성애자들도 모두 섹스에 미쳐있다고 생각하는거냐

 

'동성애자 = 섹스에 미쳐있음' 이라고 지들 스스로 단정하고 일반화하는거 보니까 지들이야말로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힌 호모포비아들 아니냐

 

 

 

 

 

 

분명히 이성애자들 중에서도 음란한 사랑만 나누거나 육체적 관계만 중요시 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테지만

 

이성애자들도 정신적인 교감이란 사랑도 많이 나눈다.

 

'이성애'를 표현한 이미지는 야하고 선정적이고 음란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위 사진들 처럼 순수한 사랑을 강조하면서 표현할 수도 있다.

 

 

 

 

근데 시발 동성애는 좀 포장을 해가면서 까지 이미지 세탁질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이 지랄을 왜하는 건지

 

오히려 이지랄을 떨어가지고 호모포비아들이 더 늘어났으니까 동성애 존중하는 입장에서 더 빡치지

 

 

 

 

 

 

 

 

아마 정상적으로 여성인권운동 하려는 페미니스트가 메갈,워마드 같은 레디컬 페미나 여성우월주의자들 보는 기분이 이런걸까

 

극단주의자들이 난리를 치니까 인권 상승에 더 방해가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