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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이야기..♡ -

 

옆 나라 도듁놈들한테 가는 꼬신이, 수상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지나가는 할머니: 꼬신이님~ 이것좀 도와달라구..ㅠ 짐이 너무 많아 무겁다구..ㅠ

 

꼬신이: 그치만 나는 옆나라 도듁놈들 혼구멍 내러 가야하는걸..?

 

지나가는 할머니: 그치만 좀 도와쥬면 안될까..?'ㅅ'

 

꼬신이: 미안하다구..♡ 꼬신이는 너무 바빠서 빨리 가야한다구..ㅠ 아니면 국왕이랑 약속 못지킨다구..ㅠ

 

(갑자기 변해서 도듁이 된 할머니)

 

지나가는 할머니: 사실 내가 도듁이라구..!!

 

꼬신이: ..미쳤지?! 도듁질 그만하라구..!!

 

도듁: 그치만 먹을게 없어서 도듁질 할수밖에 없는걸..?

 

꼬신이: 떡볶이 좋아해..?

 

도듁: 없어서 못먹는다구..♡

 

꼬신이: 너는 달달한 떡볶이랑 매콤한 떡볶이중에 뭐가 더 좋아..?

 

도듁: 난 매운거 잘 못먹어서 매운 떡볶이보다 설탕 더 넣어서 달콤하게 만든 떡볶이가 더 좋아..ㅠ 너는..?

 

꼬신이: 꼬신이는 떡볶이 배추랑 계란도 넣어서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구..♡ 너도 달달하고 쫄깃한 감칠맛나는 떡볶이 좋아해..?

 

도듁: 그렇다구..!!

 

꼬신이: 그러면 나랑 같이 떡볶이 먹여쥬는 놀이하쟈..♡ 어미새가 아기새한테 모이쥬듯이 입에서 입으로 먹여쥬는 놀이 하쟈..!!

 

도듁: 그치만 나는 꼬신이님이 싫은걸..?

 

꼬신이: ..미쳤지?! 너를 무찌르겠다구..!!

 

(고급 쏘세지를 꺼내서 흔들흔들 춤을 츄는 꼬신이)

 

도듁: 꺄앙~♡ 너무 강력하다구..!! 도망갈거라구..!!

 

(짹짹이로 변해서 도망가버린 도듁)

 

꼬신이: 휴..ㅠ 너무 힘들었다구..ㅠ

 

경비: 잠깐 거기 서라구..!!

 

꼬신이: 뮤슨일이야..?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