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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북쪽 창문으로 보이는 한강을 해도 뜨지 않은 겨울 아침에 보면, 불과 8시간 전만 해도 차와 광고판의 불빛으로 반짝였던 것과는 대조되게, 아이러니하게도 더 바쁜 시간대에 차의 불빛은 더 띄엄띄엄, 희미하게 있다. 아예 광고판은 불이 켜져있지 않은 때도 있고.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