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좀 언제부턴가 안좋은 무리 얘들이 괴롭히는것 같애
막 내가 영어 잘하는거 듣고서는 단체로 나한테 와서 Yellow Monkey 이러질 않나. 복도에서 지나가다 마주치면 자기들끼리 오- 이러면서 웃지않나. 날 자기들끼리 뒷담하질 않나 하여튼 그렇게 1학년 지냈는데, 내년에 혹시나 같은 반 걸리면 또 어쩌나 싶고..
글쎄, 그건 앞으로 네 행동에 따라 달려있긴하지...
너에겐 괴롭힘이라 생각될 수도 있는데 그 애들에겐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건넨 단순 장난일 수도 있고.
아직 나름 순수한게 남아있을 나이니까.
뭐 정말 개새끼들이라면 곧 드러날테고, 그럴 경우는 어차피 니 힘으로 벗어나는건 어림도 없을테니까 바로 어른들에게 도움요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