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진단받았다고 잔뜩 댓글 받았던 이지 고3 끝나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다름이 아니라 아직 커밍을 못한게 있어요. 이모네 가족인데, 이쪽이 정말 심각하게 보수적이에요. 이모부가 트젠보고 쯧쯧 거리고 저게 사람이냐 그러는거 보고 진짜 죽고싶었었던 적이 있네요. 점점 거리 두는중이기도 하고.
문제는 이모네는 자식이 한둘이 있는게 아니에요.
이모네는 무려 3형제(...)에 저까지 일단 남자로 태어났죠.
그런데 제가 여태 커밍아웃을 한 사람은,,
트이따(일명 파랑새, 해로운새), 친가, 친구들 ,부모님
이렇게만 커밍아웃이 되어있어요.
이모네는 아예 커밍아웃이 완전 되어있질 않죠. 그래서 그것때문에 고민이 더 심해요.
물론 저 형? 오빠...? 뭐라고 해야할지도 이젠 감도 못잡겠고.... 남성의 목소리로 오빠라고 하는것도 그사람 입장에서는 싫을거같고...
커밍아웃을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한다면.... 진단서도 같이 들고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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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걸 커밍아웃을 꼭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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