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 쌍두딜도나 장착딜도 사용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그러한 장면이 있는 작품은 따로 서술해두도록 하겠음
* 수록된 작품들에는 모두 남자배우 등장이 일절 없거나 기껏해야 비중 없는 엑스트라 정도로 얼굴을 비추니 염려하지 않아도 됨
* 제목은 굳이 안 써둠(일본산 문물은 제목이 너무 긴게 흠이다) - 정 궁금하면 구글에서 검색하셈
* 대백갤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재업했음(디씨 알바가 자꾸 글을 지워서..)
* 2편 링크: https://arca.live/b/lily/35570168

1. BBAN-041

승무원 둘이서 보빔ㅇㅇ 정확히는 업무 투입을 앞둔 예비 승무원과 걔네들 가르치는 고참 승무원

왼쪽이 선배고 오른쪽이 후배이자 주인공

처음에는 주인공을 쌀쌀맞게 대하나, 자기가 문제를 하나 맞출 때마다 스킨십을 한 번씩 해달라는 주인공의 내기를 수락한 뒤로 둘 사이의 관계는 점차..

개인적으로 소파가 있는 대형 강의실 비슷한 곳에서 단둘이 하는 장면이 좋았음


2. BBAN-056

어느 무더운 여름날 전철의 여성 전용칸에 탄 주인공(좌)은 별안간 모르는 여자(뒤쪽)에게 치한을 당하고, 이를 선배(우)에게 이야기함

그러나 이 치한은 몸 더듬는 선에서 멈추지 않고 기어이 주인공의 회사까지 찾아올 정도로 또라이였다..

3p 장면 있음


3. BBAN-314

일론 머스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가케구루이>를 패러디한 작품

도박에 미친 주인공의 눈에 광기가 서리는 연출이 나오고, 전면전에 앞서 게임의 룰을 간단히 설명해주는 등 원작 묘사에 나름 충실한게 볼거리..라고는 하는데 나는 원작을 안 봐서 모르겠음

아무튼 도박에서 이긴 사람은 진 사람을 마음껏 맛보게 된다

3p/4p장면, 장착딜도 있음


4. NHDTB-430, NHDTB-479, NHDTB-555

(사진: NHDTB-430)

이 세 품번은 唾液ダラダラ!愛液ドロドロ!(침 줄줄 애* 줄줄)이라는 시리즈로 묶임

흑발의 소녀를 노리는 레즈 JK 치한이라는 컨셉.. 이라고 설명이 되어는 있다만 일본인은 원래 흑발이 아닌가..?

아무튼 내츄럴 하이의 치한물이 늘상 그렇듯 3시간 남짓되는 분량의 영상에 여러 쌍의 커플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임

이 시리즈만의 특색이라면,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커널링구스 위주로 진행된다는 것

나는 개인적으로 첫 작품인 430이 전반적으로 제일 좋았음

그외에도, 555의 마지막 에피소드도 볼만했는데, 교실을 청소하다 첫번째 치한에게 당한 총수는 화장실로 도망을 치고 거기서 두번째 치한에게 또 당하게 됨

실컷 당하고 교실로 간신히 도망을 쳤지만, 이윽고 첫번째 치한이 나타나 화장실에서의 일로 인해 질척질척해진 총수더러 나한테 만져진걸로 혼자 자*하고 온 것이냐고 추궁하는게 압권

그 뒤로 두번째 치한도 따라서 등장해 곧바로 3P 들어감

이들 작품 모두 마지막 에피소드는 3P가 나오며, 세번째 작품인 555의 두번째 에피소드에는 장착딜도 나옴


5. NHDTA-018, NHDTA-069, NHDTA-226, NHDTA-354, NHDTA-461, NHDTA-585, NHDTA-650

(사진: NHDTA-585)

품번이 무진장 많은데, 모두 痴●OK娘レズスペシャル(치한OK 딸 레즈 스페셜)이라는 시리즈로 묶임

본래 08년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작품을 내오던 내츄럴 하이의 남x녀 조합의 치한물 시리즈였으나, 사이사이에 레즈 스페셜이라 하여 레즈 치한물도 종종 나옴

OL이 버스, 목욕탕, 서점, 노래방 등에서 지나가는 JK를 건드린다는 컨셉인데, NHDTA-226에서는 예외적으로 JK들끼리만 보빔

개인적으로 NHDTA-226, 354, 461, 585가 좋았음

시리즈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항상 쌍두딜도나 장착딜도가 나옴


6. NHDTA-742, NHDTA-894, NHDTA-961, NHDTB-071, NHDTB-162

(사진: NHDTB-162)

이 품번들은 모두 媚薬レズ痴●(미약레즈치한)이라는 시리즈로 묶임

6번과 진행은 비슷한데, 앞선 시리즈에서 OL한테 당한 한이라도 풀겠다는건지 JK가 미약을 사용해 OL을 함락시켜 그대로 잡아먹는다는 컨셉임

갠적으로 NHDTA-742랑 NHDTB-162가 좋았음

6번과 마찬가지로 각 작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쌍두딜도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으며 아주 가끔이지만 중간중간 장착딜도가 등장할 때도 있음

비슷한 시리즈로 媚薬射精ペニバン襲激(미약사정 딜도 습격)이라고, 안에 든 미약이 사정하듯 뿌려지는 장착딜도가 나오는 레즈치한물도 있는데 여기는 보나마나 이런거 싫어할 것 같으니 긴 설명 없이 품번만 적어둠
NHDTB-115, NHDTB-193, NHDTB-258, NHDTB-329


7. NHDTA-520, NHDTA-699, NHDTA-846, NHDTB-019

(사진: NHDTB-019)

이 품번들은 모두 寸止めレズ痴●(슨도메※ 레즈 치한)이라는 시리즈로 묶임

※寸止め, 오르가즘 직전에 정지(Edging), 쉽게 말해 오컨. 본래 검도 용어라고 한다.

5번이 통상적인 치한물, 6번이 미약 치한 컨셉이였다면 이번 시리즈는 슨도메를 주제로 함

절정 직전에 자극을 멈춰버리는 공의 손놀림으로 하여금 수를 미치게 하지

NHDTA-520, NHDTA-846은 성인여성끼리 보비고, NHDTA-699는 JK가 성인을 덮치며, NHDTB-019는 성인이 JK를 덮침

갠적으로 699랑 019가 좋았음


8. DVDMS-037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액수였다)

인성 갑으로 유명한 오츠키 히비키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립학교 JK들을 인터뷰 명목으로 섭외해, 레즈에 대한 질문 몇 개 주고 받은 뒤 자기와 레즈플을 체험해보고 돈을 받아가지 않겠느냐 제안한다

레즈비언이라는 말에 뜨악하면서도 주최측이 제안하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보고 마지못해 수락해버린 순진한 JK들은 이윽고 히비키의 능숙한 손놀림에 하나둘씩 함락되고..

총 4명의 JK가 등장함

히비키가 들고 있는 하드보드가 돈에 가려져 안 보이는데, 키스 1만 엔, 가슴 주무르기 2만 엔, 보* 만지기 3만 엔, 절정 1회당 10만 엔을 준다는 뜻이다

다들 못해도 10번은 넘게 절정을 했는데, 엔화 환율을 고려할 때 여기 나온 얼라들 모두 캐스퍼 한 대 값 정도는 받은 셈


9. LZDM-038

짱친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JK가 별안간 친구 엄마한테 입술을 빼앗긴 채 그대로..

처음에는 경악을 했지만 이윽고 여자끼리의 쾌감을 점차 받아들여가며 마침내 스스로 요구하게 되기에 이른다

친구는 옆에서 자는동안에도 둘이서 신나게 보벼댐


10. GESU-008

주의!! 필독!!!!!! 이 작품은 전혀 관계없는 다른 스캇물과 품번이 겹친다!!!!!! 제목(完全固定拘束レズビアン/완전 고정 구속 레즈비언)으로 검색해도 나오니까 품번으로 검색하지 마라.

이른바 '납감조'의 정석

지나가는 JK더러 아이돌 그룹 오디션을 보지 않겠느냐고 꾀여낸 뒤 약을먹여 그대로 감금함

눈을 떠 보니 온 몸이 고정틀에 메여있고, 곧이어 두 여성의 하드한 조교플이 이어진다

실컷 쑤셔지고 보벼지면서도 몸이 고정되어있던 터라 별다른 저항을 할 수 없는 JK는 결국..

장착 딜도가 등장함


11. HUNT-918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임

주인공은 부잣집에서 주인에게 온갖 갑질을 당하는 불쌍한 가정부

그러던 어느날, 우연찮게 사모님 or 따님이 혼자 자*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그것을 빌미로 협박을 하며 주종 역전 조교를 시작한다

사모님 보는 앞에서 JK 딸을 덮치거나, 사모님더러 딸을 덮치게 시키는 등 근친 요소가 있으니 유의


12. JUFD-886

성적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기분도 함께 가라앉아버린 거유JK(수)를 위해 어머니가 과외선생(공)을 붙여준다

밝은 성격을 통해 금새 친해진 공은 수에게 어느날 문제를 한 번 틀릴 때 마다 벌칙을 받도록 하자 제안함

몸 간질이기로 시작된 벌칙은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머지않아 끈적끈적한 슨도메(오컨) 레즈 플레이로 이어지는데..

중간에 장착 딜도 한 번 등장


13. JUFD-888

공부에 도통 관심이 없는 우리의 주인공 JK는 자신과 반대로 성실하지만 숫기가 없는 과외선생더러 "공부 말고 섹스를 가르쳐 달라"고 도발한다

그리고 진짜 강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경거망동한 JK는 그 대가를 몸으로써 톡톡히 치르게 된다..

안경을 벗으니 표정이 곧바로 돌변하는 저 모습이 보이는가?

초장의 순하디 순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채 지체없이 건방진 JK를 조교한다는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참신했다


14. BBAN-198

학창시절부터 여자를 좋아했지만 시대 분위기상 이를 억누르고 남자랑 중매 결혼한 여주인공

아내이자 교사로써 자기 인생을 충실히 살아온 그였지만 자신의 본능을 언제까지고 숨길 수 없었고,

조카가 집에 놀러온 것을 계기로 억압된 욕구가 한번에 분출되어 이 조카를 시작으로 혼자서 개인면담 시간에 찾아온 제자, 지하철에서 본 JK에게까지 마수를 뻗치게 된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열연을 펼친 영화 <폴링 다운>이 생각나는 작품

허나 이쪽에서는 폭력 대신 보빔을 선사한다

장착딜도, 쌍두딜도 나옴


15. BBAN-309

장착딜도 싫어하면 걍 넘겨

이 작품은 하드한 장착딜도 플레이 위주로 진행됨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를 맞은 일본, 그로인해 주인공들의 회사 역시 비대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된다

그러나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직무유기를 자행하며 놀기 바쁜 우리의 수(오른쪽)

우연한 기회로 이를 알아챈 공(왼쪽)은 집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아무렇지도 않은 척 수를 집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지만, 이윽고 본색을 드러내어 불성실한 업무 태도를 추궁하더니 곧바로 장착딜도로 하드한 조교를 시작한다

얼굴에 오줌싸는 장면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