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했습니다.

그게 그나마 한국 게임중엔 게임성으로나 이미지로나 괜찮은 게임임ㅋㅋㅋㅋㅋㅋ
모바일 게임 자체가 게임 툭 내고 끝이 아니라 오래오래 울궈 먹을려하니 시스템을 단순하게 만드는거고

스토리가 메인인 게임 자체랑 잘 안맞는듯..?
캐릭터를 툭 던지는게 아니라
먼저 캐릭터를 스토리에 녹여서 그 캐릭터의 매력 같은것들을 보여줘서 사람들이 뽑게 하는 방식인건데..

"가끔 어떤놈이 쓰면 개씹창이 남"
이게 진짜 중요한 거거덩여 (실제로 첫날부터 달린 마스따라서 격한 공감)

인게임 joat는 맞음.

다 공감가는데 "가끔 어떤놈이 쓰면 개씹창이 남" 이건 진짜 개공감되네 시발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찐보빔겜 붕괴함...

헤번레ㄱㄱ

그래도 블아는 차라리 미정인 게 낫지, 라오나 벽람같은 거 잘못 들어갔다가는 사약만 잔뜩 퍼먹게 되더라. 글고 블아 애들은 백합 쪽에 긍정적이라도 하지 웬만한 것들은 배척분위기 있으니까. 스타레일도 초반에 개판났었잖아

나도 할거 없는 게임 싫어하고 원신이나 스타레일처럼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게임들 좋아했는데

어쩌다 한 번 까먹으면 피곤한 겜들은 다시 하지를 않게 돼서 딸깍류 게임에 최근에야 재미붙임

ㄹㅇ 튜토리얼중에 좆노잼이라 접은 게임은 블아가 처음임

그럼 모바일 게임은 안하겠네 ㅋㅋ 사실 요즘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이 거의 그런 부류니까
난 모바일 게임은 말딸만 하긴 하는데 음.. 스토리는 영; ㅋㅋ 
스토리 보려면 스팀에서 찾아서 하지 모바일 게임도 물론 스토리 좋은 게임들 많긴 하지만 그에 비해 나가는 지출이 너무 큼

난 왜만하면 여주 골라서 하지만 무슨 문제인지 종종 주인공을 남자라고 착?각 하는 순간이 오더라
걍 캐릭터끼리 비비게 두는 게 제일 마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