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기 전에 설명 : 이 소설은 남자 주인공이 노예소녀와 이런거 저런거하는 성인소설입니다. 근데 그 중에 노예소녀 둘 끼리 서로 얽히는 화도 두 편이 있어서 그 편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즐감 바랍니다.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5119481

ㄴ 원본 


하아...... 성욕이라는 것이 도데체 뭐길래...... 제가 그랬던 것일까요.....?


전 태양언니의 몸을 돌려 언니가 저와 몸이 마주치도록 한 뒤 언니의 오른쪽 허벅지에 제 잠지를 갖다 댔습니다. 

"귀,... 귀염아.....? 너, 지금..... 뭐하는......"  

"어... 언니..... 우리..... 뭔가 기분 좋은거..... 해보지 않을래.....?" 

다들 알다시피 저와 태양언니는 둘다 윗옷 한장, 니삭스 이 외에는 바지와 팬티를 아예 입지 않았기에 엉덩이와 허벅지와 잠지, 그리고 무릎이 무방비하게 드러난 상태에요. 그래서 그런지 제 잠지에는 언니의 시원하고 매끈한 허벅지가 잘 느껴지는 중이지요. 역시 주인님이 태양언니나 저같은 여자아이의 다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보기에도 예쁘고 닿거나 만져보면 이렇게 부드러우니 말이지요. 

전 언니의 오른쪽 허벅지에 제 잠지를 위아래로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자위를 하거나 주인님이 만져주시는 것 보다는 살짝 부족하지만 그래도 제 잠지에 부드러운 마찰을 일으키니 기분이 좋네요. 덤으로 제 왼손으로 태양언니의 나시를 걷어올려 언니의 배와 가슴이 드러나도록 한 뒤 오른손으로 언니의 젖꼭지를 만져보았습니다. 

"흐으..... 으흐.....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언니는 몇 초간 쾌락을 느끼면서도 두 손으로 각각 제 팔과 몸을 붙잡고는 멈추게 했습니다. 

"너 언니한테 이게 무슨 버릇이야!? 너가 주인님이야? 갑자기 몸 만지고 비비고 이러게. 아니, 무엇보다 우린 둘다 여자잖아!? 왜 같은 여자한테 이러는 거냐고!? 너 설마 레즈비언인지 뭔지 그런거 였어? 언니는 그런거 아니니까 이런짓 할거면 나중에 주인님이랑 해." 

태양언니가 화내고 소리지르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살짝 겁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 제 성욕을 풀고 싶었으니 아량곳하지 않고 하던걸 계속 했습니다. 

"레즈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그냥 언니 엉덩이랑 다리가 예뻐보여서...... 주인님의 마음과 욕구가..... 공감이 가더라..... 히히..... 사실..... 언니가 여기 오기 전 까지만 해도 이렇게 주인님이 없는 시간엔 주인님을 생각하며 자위하고 그랬어...... 근데 이제는 언니랑 같이 있으니까..... 자위는 못하겠고..... 언니의 엉덩이랑 다리는 예쁘고..... 그러니까...... 내 잠지도 기분좋게 할겸 언니도 기분좋게 해줄게. 그러니까......" 

"시, 싫어! 하지마!" 

태양언니는 제 몸을 힘껏 밀어버렸고 전 그만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언니의 허벅지엔 제 애액이 살짝 묻어있었고요. 

"아, 방금은 미안해. 근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 우리는 진혁 주인님의 노예잖아. 그러니까 이런 야한짓도 주인님이 하고 싶을때만 우리가 따라줘야지 우리끼리, 게다가 여자끼리 이러는건 좀 아닌것 같아. 게다가... 혹시라도 주인님이 우리 이랬던거 알게 되면 우리가 상상했던거 그 이상으로 우리를 엄청 많이 매질하실거야. 너도 주인님한테 혼나기는 싫잖아? 그치?" 

태양언니는 털썩 앉아있는 제 앞에 무릎을 꿇고는 절 설득하듯이 다독였습니다. 그 후엔 저도 입을 열었습니다. 

"음...... 난 주인님이 좋아...... 주인님이 내게 해주시는 행동들과 주인님의 마음 전부 좋아. 주인님이 날 껴안든 뽀뽀하든 회초리로 때리든 내 엉덩이나 잠지를 만지든 잠지에 고추를 넣든 뭐든지 다 좋아. 이렇게 주인님은 평생 나만 이렇게 사랑해주실줄 알았는데...... 근데...... 이제는 태양언니까지 이렇게 사랑해주고 싶대...... 우리 주인님은 참 욕심이 많아...... 물론 말로는 나랑 언니 둘다 동등하게 사랑해줄거라고 했지만...... 언니는 나보다 예쁘고 키도 크고 일도 잘하고 나보다 똑똑하니까...... 주인님은 나중에 나보다 태양언니를 더 좋아할것 같아...... 그래서...... 질투났어...... 주인님도 이렇게 사랑해주고 부려먹을수 있는 노예가 두명인데..... 나라고..... 주인님 뿐만 아니라 언니를 사랑해주지 못할 이유가...... 없잖아.....? 흑...... 나도 언니가 좋은데...... 흑......"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전 조용히 훌쩍 거리며 눈물이 계속 흐르도록 가만히 있었습니다. 태양언니는 울고있는 저를 보고는 저한테 몸을 가까이 한 뒤 껴안아 주었어요. 

"귀염아, 너도 충분히 예뻐. 그리고 너도 충분히 일 잘하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워. 그리고 언니를 좋아해주는 마음은 정말 고마워. 근데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마. 만약 혹시라도 주인님이 나만 챙겨주고 좋아해주며 너한테는 소홀하게 대하면 그땐 내가 총대메고 주인님한테 꼭 한마디 할게. 너랑 나 둘다 동등하게 챙겨주고 좋아해 달라고. 만약에 그때 주인님이 화내면서 회초리 들면 그때는 나만 맞으면 되니까. 그러니까 이제 진정해줘." 

절 위로해주는 언니의 목소리와 절 껴안아주는 몸은 따뜻하군요. 그것과는 별개로..... 

"꺄악!" 

언니의 잠지..... 말랑말랑하고 매끈하네요. 전 언니에게 제 몸을 기대고는 언니를 눕혔습니다. 그러고는 언니의 잠지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헤헤..... 이제 언니는 주인님 것인거랑 동시에 내 거야 ㅎㅎ 주인님도 바람 피셨으니 나라고 못할거 없잖아? 안 그래?" 

제 주인님이 제 잠지를 만지실때의 손가락 테크닉을 얼추 비슷하게 따라해 보았습니다. 물론 원조를 따라하기는 꽤나 힘드네요. 그래도 태양언니를 충분히 기분좋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으흣..... 흐으.....♡ 야! 주운영!! 이런 짓 하지말라고! 갑자기 애가 왜이러는거야!? 너 진짜 언니 화나게 할거야? 주인님한테 혼나기 전에 언니한테 혼나볼래!?" 

태양언니가 절 '귀염이'가 아닌 이름 세글자로 불러보는건 처음이네요. 물론 안좋은 의미로 호통하듯이 말한거지만. 

"언니한테 혼나는 것도 난 좋아. 태양언니는 화를 내도 똑같이 태양언니니까...... 아무튼 기분 어때?" 

"기분 어떻긴..... 안좋아. 완전 불쾌해. 너 같으면 하고싶지 않은 스킨십을 당하면 좋을 것 같아?" 

"하고싶지 않은 것 치고는..... 여기는 잘 젖는 중인데?" 

전 제 손에 묻은 언니의 애액을 언니의 허벅지에 묻게 하며 허벅지에 차가운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하읏.....♡ 귀염이 너..... 너 이따가 언니가 꼭 혼내줄거야. 눈물콧물 쏙 빼게 하면서 말이야. 아앗♡ 언니한테 까분것, 몸 함부로 만진거 후회가 되도록 혼날 각오해. 으흣♡" 

"원래 동생이라면 언니나 오빠한테 좀 까부는 맛도 있어야 되지 않겠어?♡ 히히♡...... 하아...... 하아......♡" 

태양언니의 잠지를 괴롭힘과 동시에 제 잠지를 언니의 허벅지에 또 다시 비비기 시작했고 전 언니의 윗옷을 걷어올려 가슴이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그 후 바로 언니의 젖꼭지를 혀로 이리저리 핥아보았습니다. 뭔가 단단해진것 같군요. 

"하아♡..... 정말 자존심 상해..... 이런 모습으로 귀염이한테 당하고 있다니...... 넌 진짜 내가 혼낼거야..... 혼낼 거라고......" 

언니는 두 손으로 두 눈을 가리며 편히 누워있었고 전 손과 잠지로 열심히 언니를 잘 괴롭히고 있습니다. 


주인님은 여태껏 치사하게 혼자서만 이렇게 남의 잠지 만져주는 기분을 느껴왔군요. 여자의 잠지가 이렇게나 속이 촉촉하고 말랑말랑하며 매끈할 줄이야...... 뭐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그 점은 다행이네요 ㅎㅎ 


(화투 편은 다음 화에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