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든 문제는 운영진의 분탕으로 시작됨



1. 운영진이 컨텐츠를 안만들었다


운영진이 컨텐츠를 안만든 상태에서 애장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의견 분쟁이 생김


찬성파 - 컨텐츠 좆도 없어서 이거라도 하고싶다


반대파 - 그동안 컨텐츠 만든거 좆도 없으면서 낸다는게 돌팔이냐?


찬성파 반대파 둘 다 맞는 입장도 틀린 입장도 아님


중요한 논점은 "운영진이 컨텐츠를 안만들었다" 이거지


디렉터가 개발자 노트, 즉 오피셜로 컨텐츠 추가를 "안"했다고 말하는 하는 말이 안되는 상황임




2. 캐릭터 밸런스 패치


운영진이 밸런스 패치를 유기한 상태에서 밸런스를 애장품으로 잡으려함에서 분쟁이 생김


찬성파 - 내 애정캐가 구리니 애장품이라도 받아서 성능 좋아지면 좋겠다


반대파 - 밸런스가 안좋으면 밸런스 패치를 해야지 왜 돌팔이로 밸런스 잡으려하냐


이것도 역시 찬성파 반대파 어느쪽이 맞느냐 시비 가릴 필요가 없다


찬성파는 밸패를 유기한 운영진에 질려버려서 포기했기 때문에 애장품이라도 받으려는 것이고


반대파는 밸런스 패치로 밸런스를 잡아야 한다고 운영진의 내쳐버린 밸런스 패치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


역시나 문제는 운영진


마지막 밸패가 작년 6월, 즉 반년이 넘도록 밸패를 안했다는 뜻


게임이 망한것도 아니고 계속 승승장구 하는중인 게임이 밸런스 패치를 유기했다는건 쪽팔리는 일이다


인플레 때문에 밸런스 패치를 안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 게임의 메인은 PVP가 아니라 PVE고


결국엔 다 같은캐릭 뽑아서 쓰는데다 이미 인플레 온지 한참 지났는데 이제와서 인플레 타령하긴 늦었다




3. 캐빨 요소가 없다


역시 또 또 이것도 운영진이 아무것도 안해서 분쟁이 생김


찬성파 - 그동안 캐릭딸 칠거 없다가 드디어 일러에 특별 스토리까지 생기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


반대파 - 원래 해줬어야 하는걸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안하다가 돌팔이로 팔아먹는게 말이 되냐


이젠 말하기도 입아프다


이것도 운영진 변명거리 늘어놓으면서 "일부러" 안 만들었다고 한다




4. 유저 불친화적 운영


이건 유저끼리 안싸운다 


다 싶업, 인피니트 둘 다 ㅈㄴ불통이라고 ㅇㅈ하거든


하는짓만 봐도 핵유저 방치, 문의 매크로 답변, 결제 오류 문의 무시, 환불 거절, 설문 기싸움과 말장난 등등 말하기 입아프다




5. 돈욕심


반주년 이후로 성능캐가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이벤트의 퀄리티가 들쭉날쭉 하다보니 점점 이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신캐 그만내고 겜 자체 퀄리티 높여주면 안되나?"


그럴만한게 니케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 빼고 픽업 캐릭터가 전부 다 신캐였다


도로시 픽업 전 앨리스 픽업이 유일한 비신캐 픽업이지만 알다시피 앨리스는 인권캐지만 없는 사람이 많아서 사실상 별 다를바가 없었다


그 외에도 1년동안 너무 많은 기간한정 니케 출시, 뜬금없는 9만원 스킨 출시 등등의 문제도 있다


때문에 신캐 출시를 적당히 조절하고 기존 캐릭 픽업을 하면서 게임 자체 퀄리티를 올리면 좋겠다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이런 유저들의 지갑 피로도가 점점 무거워지다 보니 가장 많이 보이는 의견중 하나가 "운영진의 돈욕이 심해졌다"




어떻게 공식이 분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