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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역은 림버스 컴퍼니 출연 이전에는 대체로 연애 드라마의 주역을 많이 맡았다. 가장 유명했던 배역은 재벌집의 맏아들 역이었다고 하는데, 림버스 컴퍼니가 꽤나 색다른 시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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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역과 동랑 역은 현실에서는 절친이다. 이상 역이 림버스 컴퍼니에 출연하게 추천한 것도 동랑 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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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역은 이상 역과는 달리 사극에 주로 많이 출연했었다. 이 때문에 원래 본인이 자주 쓰던 하오체를 이상 역이 쓰는 것을 보고는 인지부조화가 조금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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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동랑 역은 주로 사극에서 배신자 역할을 자주 맡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미지를 바꿔보고자 사극 이외의 작품인 림버스 컴퍼니에 출연했으나, 여기서도 본인 역할은 배신자여서 멘붕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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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역은 림버스 컴퍼니가 두 번째 출연작인 신인이다. 때문에 연기에 자신이 없을 때 이상 역과 동랑 역하고 합을 잘 맞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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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가 "전원, 하차"라고 베르길리우스 성대모사(?)를 한거는 로쟈 역의 애드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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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놋쇠황소 전투신을 찍을 때, 제작해 둔 황소 소품이 실수로 옆으로 쓰러져 돈키호테 역이 다칠 뻔한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로쟈 역이 재빨리 잡아채서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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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부터 이어진 뫼르소 역의 엑스트라 카메오 출연은 여기서도 계속되었는데, 기해연 일원과 T사 징수직으로 배경에서 계속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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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역은 촬영 후에 슈렌느 역에게 쌍쌍바를 사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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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 역이 슈렌느의 이메일을 외워 읆을때, 처음에 이모티콘까지 읽는것은 대본에 있었지만, 마지막에 별별하트하트하트 부분은 배우의 애드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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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조가 다이빙 하는 장면은 배우가 직접 수조에 뛰어드는 것으로 촬영했는데, 어느 한번은 잘못 뛰어서 배치기를 해버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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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은 삼조 역이 뛰는 순간 "동랑님 날 지켜봐줘!!!"를 진짜로 외쳐 출연진 전원을 뿜게 만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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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촬영 준비 도중, 로쟈 역이 실수로 발을 헛디뎌 눈물 수조에 빠지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도와주러 온 돈키호테 역은 체격 차 때문에 오히려 끌려들어가 같이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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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나가면서 놀리던 이스마엘과 히스클리프 역은 웃다가 뒤에서 그레고르 역이 밀쳐 사이좋게 같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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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파우스트 역은 이를 동영상으로 찍었으나, 수조에서 나온 로쟈, 돈키호테, 이스마엘, 히스클리프 역에게 잡혀서 강제 입수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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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역은 삼조의 다이빙 장면 촬영 이후, 삼조 역에게 마운틴 듀를 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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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역은 개화 EGO 장면에서 CG가 아니라 실제 소품으로 만들어진 복장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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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파우스트 역은 본인도 개화 EGO::동백 복장을 입어보고 싶어서 착용해 봤었다. 다만 소품이 생각보다 무거워 공격하는 시늉을 하며 팔을 휘두르다가 그대로 뒤로 나자빠진 적이 있었고, 이후 10분동안 쪽팔림에 구석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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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의 사상에 대해 동백 역은 인터뷰에서 "영화 하나가 감명 깊었다고 그 감동 다시 느끼기 위해 모든 영화의 기억을 없애버리려는 것"으로 비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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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백 역은 비교적 신인임에도 다들 놀라게 하는 연기력을 펼쳤는데, 특히 동랑을 변절자라고 욕하는 장면에서는 힘줘서 소리지르는 바람에 이후 3일간 목이 완전히 나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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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각성하며 날개를 펼치는 장면은 CG 후처리가 되었긴 하지만, 그전에 최대한 실사로 연출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상의 날개를 표현하기 위해서 실제 거울조각들을 제작해서 공중에 메달았고, 그후 주변에 조명을 꼼꼼하게 설치해 날개가 다양하게 빛나게 연출했다. 이 한 장면을 찍기위해 든 제작 기간은 총 3개월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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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역은 인터뷰 중 농담으로 "배신당했던 동백보다 배신해야 했던 동랑이 더 힘들었을 거에요." 라고 했다가 같이 인터뷰하던 이상 역에게 한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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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메시지: 촬영 과정에서 누렁이에게는 어떤 위해도 가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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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장 촬영 끝나고 나서 출연진은 한우 회식을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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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사라지네에 들어가는 랩 파트는 뫼르소 역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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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장은 커밍순...은 모르겠고 오긴 온다

재밌게 봤으면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