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뉴비들이나 유입 된지는 좀 되었으나 에솝 가격 안정화(국건포함)가 된 이후에 들어온 챈럼들은 도대체 챈이 왜이렇게 국건을 지나치게 증오하는지 잘 이해가 안될거임.


과거가 어쨌든 "지금"은 직구나 국건이나 가격차이가 크게 차이가 안나는건 "팩트"잖아?


물론, 국건 만행을 나열한 자료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국건" 집단에 대한 증오는 공감이 힘든게 사실임

국건 증오에 대한 뿌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에솝의 역사를 크게 3파트로 보면됨.


*물론 나도 유입 된지 4년차가 좀 넘은지라 암흑기 이전파트는 뇌피셜+과거 자료 기준으로 쓰는점 양해부탁드림



1. 태동기(~2007년 이전)


에솝하는것 자체를 국가에서 불법으로 규정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탄압이 이뤄지던 시기.

1990년에 말도 안되는 파워 0.2J 법이 제정되었고...


1996년에는 96대란이 있었음. 발단은 무가동 총기를 누가 에솝건과 함께 들이면서 시작되었으나, 국가단위로 에솝 취미러들을 개두들겨패던 말도안되던 일이 자행됨. 본격적으로 에솝러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기 시작한게 이때쯤.
*참고로, 초딩들끼리 갖고 놀다 실명되서 진행되었다는건 구라라고 한다

https://namu.wiki/w/96%EB%8C%80%EB%9E%80


그리고 2007년에 창원사태가 터진다. 대구 모샵에서 총포협을 통과하지 않고 중제 에솝건을 판매한게 발단이라고 하는데, 이당시 경찰이 한 짓이 가관이었음. 타 지역에 거주하는 챈럼들을 "창원"으로 불러오는 월권행위를 하질 않나,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사람들을 범죄자취급하여 자백을 유도하질 않나...

이 시기쯔음해서 공중파 예능 및 시사 프로그램도 비비탄의 위험성을 과장하기 시작함

https://namu.wiki/w/%EC%B0%BD%EC%9B%90%EC%82%AC%ED%83%9C


찻집아재들이 특정 주기마다 이상한 루머 퍼뜨리면서 대대적인 총기단속 들어온다, 압수당한다 호들갑떠는게 사실 근거 없는건 아니었던거임. 예전엔 진짜로 그런 일들이 빈번했다. 지금까지 저딴 개소리를 퍼뜨리니까 비웃음당하는거지



2. 암흑기(~2021년 이전, 찻집, 갤 시절)


창원 사태 이후로도 별 갖잖은 단속이 꾸준히 있어왔으나, 이 이후로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온갖 정보도 많아지고, 나름 커뮤 결속도 단단해져 경찰의 위법성 압수에는 폭탄 민원으로 대응하는 카드가 생겼다.

그리고 실적성 에솝 단속도 사실상 같이 시들어버려서 악법 or 간간히 병신 같은 몇몇 견찰이 시비터는 일 외에는 상당히 잠잠해짐.


그러나........ 

"국가"의 마수에선 거의 벗어났으나, 다른 괴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국건"


국건에서 파는 "모든" 물건은 해외 소비자가의 최소 1.5~3배 이상,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다.

해외 도매가가 아니라 소비자가 기준이다.


1.5배 하는 물건들은 개씹폐급 연식이 오래된 쓰레기 물건들이나 그나마 저렴했고,

그 외 물건들은 그냥 대놓고 2배이상이었음.


마루이 MWS? 지금 74만원이지? 그땐 100만원 초반이었음.

GHK AK? v2가 120만원이었고, 우덜 에케는 95만원인가했음.

VFC 총기류? 해외가 65만, 직구로 80이면 들이는걸 120~140에 쳐파는 인간 버러지들이었음

https://arca.live/b/airsoft2077/88433877


총기는 그나~마 상황이 낫다. 저게 어떻게 나은 상황이냐고?

표적지시기, 광학류 등 총기 부착물은 최소 2배이상이었음.

알리 5만따리 라이트를 13만에 당당히 쳐팔고,

t2는 최소 15만, 싸구려 peq는 10만부터 시작이었지.

rmr? 중제 오텍? 10만에 올려도 순삭이었다.

홀워 오텍? 지금은 12만이지? 예전에 34만에 쳐팔았음.

https://arca.live/b/airsoft2077/45328791


그냥 국건사장들때문에 이 취미가 양지로 나가는게 "불가능"하던 상황이었음.

정부 탄압이 잠잠해지면 뭐하나? 비싼 가격이라는 진입 장벽이 입구를 틀어막고 있었는데.


혹시라도 누가 가격 내리려고하면 쓰레기년들이 신고 죤나 쳐박아서 샵 내리게하고,

누가 직구 루트 뚫으려고하면 온~~~갖 유언비어 퍼뜨려서 공포를 퍼뜨림 ㅋㅋㅋ


옛날 갤시절 글 잘 뒤져보면 가관이다. 

당시 알리에서 광학사는 법이 야금야금 퍼지고 있었는데, 댓글마다 너 감옥간다, 

블랙리스트 등록된다 이딴 개쌉소리는 기본이고..

직구로 총산다그러면 기간도 죤나 오래걸리고, 총포협가면 총 다 망가진다 등등


걍 갤시절에는 "익명"이라는 자유가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해서 국건 쓰레기년들이 여론전 죤~나 펼침 ㅋㅋㅋㅋ 


심지어 갤 당시 완장들도 진짜로 몰랐는지, 뒷돈을 받은건진 알 수없지만,

알리발 표지기 뚫는 글 유포를 아예 틀어막음.

삭제, 차단, 삭제, 차단


그렇게 닫힌 세상에서 취미를 하다가 

모종의 사태로 챈이 생기게 된다.


3. 아마도... 황금기? (2021년 이후, 찻집, 갤, 챈 시절)


챈이 생기고, 전전전주딱의 주도하에 신세계가 열리게됨.

알리에서 홍승이라는 루트가 뚫림과 동시에 제한되어 있던 정보가 만천하에 공개된것.


처음에는 갤시절 가스라이팅을 하도 당해서 겁을 먹었지만, 하나 둘 용기를 내서 루트를 개척했고,

결국 완전히 루트를 개척하는데 성공함.

동시에 병신같은 총포협을 회피하는 반갈이라는 방법도 발견되어 직구가격 및 배송기간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도 가져옴.


그리고 갤시절 꽁꽁 묶여 있던 국건의 진실도 폭탄처럼 쏟아져 나온다....

국건의 여론 조작, 폭리, 소비자 기만, 뒷공작 등등등

그래서 갤시절부터 챈까지 이어온 사람들은 "국건"이라는 단어만 봐도 경기를 일으키는거임.


그리고 찻집과 관계가 왜이리 안좋은지 이해가 안되는 유입도 많을텐데, 

당시에 챈에서 직구 활성화가 되어 온갖 루트를 탐색하는 동안 찻집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혹시라도 찻집 내부에서 누가 국건 가격 지적하면 "유통비가 어쩌구~ 사장님들도 먹고 살아야죠~"

이 지랄하면서 오히려 말꺼낸사람만 개병신만드는게 그 쪽 문화였고, 지금도 그런 문화임.

또 알리에서 광학 뚫는 루트 누가 공유하니까 불법이니 어쩌니 챈럼들 병신만들더니 뒤에선 정작 자기들이 더 열심히 팡학 구매하고 있었고 ㅋㅋㅋㅋ

직구도 마찬가지. 반갈이 위법이니~ 어쩌니~ 하더니 이제와선 은근슬쩍 직구 죤나 열심히함 ㅋ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챈 아니었으면 이 판은 아직도 국건의 마수에서 못벗어났을거라는건 아무도 부정못함.

부정하면 병신 국건 쁘락치다. 그냥 지금도 국건 사장님도 먹고 살아야죠~ 원툴에서 못벗어났을거임.


실제로 챈에서 알음알음 정보 퍼지고, 커뮤 커지고, 직구도 활성화 됐지.

장사가 안되니까 시장 개척하려고 국건들끼리 여러 루트 뚫으면서 가격 경쟁도 일어났고?

개 쓰레기같은 총판들은 끝까지 겐세이놓고 이악물고 버티다가 감당안되니까 지들도 가격 내림 ㅋㅋ 

이 와중에 총판에서 본사에 직구 막아달라고 깽판 부리다가 역풍맞고 깨갱한건 아직도 씹레전드 ㅋㅋㅋㅋ 좆병신들


뭐 아무튼 이런 역사가 있다보니 그냥 가격이 어떻든 국건에는 먹이 쪼가리 하나라도 주는게 싫은거야.

지금에서야 가격 내린다고 태생이 쓰레기인 놈들이 갑자기 깨끗해지나?

저 버러지년들은 그냥 지들 뒤질거같으니까 GG 친거야.

사는건 자유지만 반국건 기조인 곳에서 국건 이야기좀 뻥긋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