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가 아슬아슬하게 낙향 마을에서 꽃소녀를 구한 세계선(정사)에서, 꽃소녀는 방랑자에게 꽃 한 송이를 선물함.






방랑자가 꽃소녀에게 처음 꽃을 선물받았던 장소는






바로 이 곳






테티스 지하의 블루밍 존 1층임. 비콘 주변에는 인큐베이터에 보관된 여러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식물들을 둘러보면






대놓고 메이드 인 카멜리아를 확신할 수 있는 거대한 꽃 한 송이가 전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음.






수백 년 전에 처음 선물했을 때와 비교하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벌크업이 잘 되어 있음 ㅋㅋㅋ






쿠 나나 피셜에 의하면 평소 블루밍 존에 찾아오는 사람은 파수인 말고는 잘 없다고 함. 파수인이 꽃을 꾸준히 관리해 준 덕분에 숙주에서 분리된 지 수백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시들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란 것 같음.

꽃소녀가 검은 해안을 떠나면서 두고 간 팔찌를 보관해준 것도 그렇고, 틈만 나면 의료실 가라고 걱정하는 것도 그렇고, 파수인과 카멜리아의 관계는 잔소리 하면서 뒤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엄마와 말괄량이 딸의 모습을 연상케 함.

예전에도 한 번 스토리 탭으로 올렸던 내용인데 파수인, 카멜 복각한 기념으로 재업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