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예쁜 틸다맘을 보면 보석 외에도 주변에 잠자리들이 날아다니고 있고, 

또 머리 장신구로도 잠자리를 쓰고 있습니다




프랑스 아르누보 시대(1890~1910년대)의 보석세공사이자 유리공예사였던 르네 라리크(René Lalique)는

보석과 잠자리를 주요 소재로 삼아 많은 예술품을 만들었다고 해용






르네 라리크의 대표작인 잠자리 여인(Femme Libellule)은 황금과 에나멜, 오팔 등 여러 보석을 써서 잠자리와 결합된 기괴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신상을 표현한 장신구인데






틸다 맘의 몸 곳곳에 비늘처럼 박힌 보석이나, 에메랄드빛 색조를 굉장히 연상시키는 바가 있습니당


해석은 분분하지만 대체로 아름답고 강인하면서도 연약한 포식자인 잠자리를

경계의 모호함과 신비로움을 나타내는 메타포로서 썼다고 하지용


몸을 보석으로 두르고 잠자리를 상징으로 쓰는 베릴은 아마 이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지 않았을까 시퍼용






라리크는 당대 프랑스 상류사회에서도 굉장히 유명했고,

오늘날에도 공예/보석 브랜드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지금도 잠자리를 모티브로 한 장신구를 계속해서 내고 있다고 합니당


디게 이쁘군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