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쁘붕이예요..


개발자 도킹을 원함

코스어에는 관심이 없는 편

굿즈는 최애말곤 최소화





방문일

금 (일반) - 화 (일반) - 목(특별) - 일(일반)



좋았던 점


- 유저 피드백 대응, 유도리 있는 실시간 개선


첫날 에어컨이 너무나 빵빵했음.

나는 추위를 많이 타서 덜덜 떨면서 다녔음.

추워가지고 일부러 덜 추운 히스토리 존 가서 있었을 정도.
챈에서도 춥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고..

두번째 방문때에는 아예 겉옷을 챙겨갔는데

딱 적절한 온도로 바뀌어있었기에 필요가 없었음.


두번째 방문때에 가챠 게임 줄을 ㄹ자로 빙빙 돌아 들어가야했던게 불편했음

사람이 없는데도 그렇게 했어야했는데,

세번째 방문때에는 사람이 없을때엔 그냥 편하게 들어오라고 개방이 되어있었음.



현장 이벤트에서도,

마지막날 색종이 vs 이준희 그림 대결에서

군중이 움직여야 하는 것에서 안전상 문제가 생길 수 있을거라 보였음.

두번째 문제부터는 움직이지 않고 손을 들어 승패를 가르는 것으로

훌륭한 진행이 이어짐.


색종이 & 이준희 사인회의 줄이 너무 길었음.

하지만 양해 방송을 계속해서 해주면서 교통정리도 잘 해줬다고 생각함.

일정 이상 되었을때 더 줄 못서게 막은 것이나, 뒤에 사람 많은데 일부 인원이 오래 시간 끄는 것을 막은 것,

이후 덕후찌개의 공연과 시간이 겹쳤음에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사인회 줄을 유지하고 공연쪽 인파를 분리해준 것 등이 좋았음.

실제로 예측이 적당하게 맞아떨어져서 덕후찌개 공연 시작하고 얼마 뒤에 사인회 줄이 다 끝났으니

잘 했다고 생각함.



찍새에 관한 모든 부분들은 충분히 노력했다고 보고,

자연재해와 같은 그 사람들에 대해 

마지막날에는 많은 피드백들의 보람을 충분히 느낄 정도로

문제가 없이 깔끔한 진행이 돋보였음.


유저들의 명확한 적이라고 판단되는 대상에

게임사까지 우리도 쟤네 문제있다고 생각함 이라고 대응해주는 움직임을 취한

이것만으로도 사실 너무 좋았는데,

그뿐만 아니라 깔끔한 마무리까지 이어지니 박수칠 수 밖에 없음.



- 메이드들

쁘더와 전혀 관련이 없는 메이드리밍과의 콜라보인데,

쁘더를 공부해온 메이드들, 그리고 열정적인 공연무대와 손님 대응들에 호평이 자자했음.


더군다나 이 무대 구성.. 이게 말도 안되는 가성비임.

5천원을 내고 쁘페에 입장하면, 특정 시간에 메이드 토크쇼에 3곡 구성을 즐길 수 있음.

그리고 틈틈히 메이드 카페에서도 누군가의 지름을 통해 공연이 이뤄짐.


나는 4일동안 메이드리밍의 곡들을 외웠음...

물론 쁘더와 관련이 없었던 콜라보라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었으나

그 상황 속에서 최고를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함.

조금만 틀어지거나 잡음 나왔어도 챈에서 뭐라 하는 이야기 넘쳐났을거임.

가장 쁘더랑 관련이 없었으니까 ㅇㅇ



- 메시지월

10일동안 쌓이니까 정말 볼거 많고 재밌더라

온리전의 최대 장점을 느낀것같음.


agf같은 큰 행사에서도 조그만하게 설치할 수 있으면 좋겠음.

유저들의 방명록이라는게 참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있으면 이야깃거리도 많이 탄생하고 재밌는 공간임

다른 부스들이 하는 사례를 못 본것 같은데,

가능하다면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음.



아쉬운 점


- 구성

말해뭐해 쁘없는 쁘축제

아무리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하더라도 고치는 걸 기대할 수 없었던 구성임.

가위바위보는 하등 쁘더와 관계가 없고

콜라보한 메이드리밍의 무대도 사실 그러함

쁘퀴즈는 모두가 참여하는 느낌보다는 손들어서 어그로 끌고 걸려야 되기 때문에

참여가 상당히 제한된다는 생각이 들었음.

미니게임은 라방에서 나온 것을 재현한다는 부분에서는 가점,

그러나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는 쁘라는 것을 볼 수 없는 구성.


각 코너의 직원들, 코스어, 진행자들이 친절하게, 재밌게 해줘서 하드캐리를 해줘서 그렇지

이분들에서 잡음 생겼으면 터졌을 그 불판의 가능성이 너무나 위험했음.


챈에서 너무나 많이 나온 이야기지만, 인게임 미니게임의 활용이라든가..

게임과 관련된 무대들로 꾸며주면 좋겠음.


여담으로 나는 작년 agf때 몇 안되는 좋았던게 쁘퀴즈였음.

웹 통해 모든 인원이 접속해서 경쟁하는게 모든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물론 기술적인 문제나, 속도 경쟁이라는 스트레스 요소때문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적어도 지금의 퀴즈쇼보다는 훨씬 재밌었고 흥미진진했음.

기술적인 부분, 룰의 개선이 들어간 모두가 참여하는 퀴즈쇼면 더할나위 없을거라고 생각함.

이상한 닉을 하고 순위권에 오르는 씨쁘붕새들 구경은 덤...



- 가챠

UR이 없으면 아무도 참여하지 않게되는 가챠는 누군가가 희생을 해야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구조임.

하루만 방문하는 인원이 자신이 체류하는 시간동안 UR이 없는 것에 들어가야 하는 것? 아쉽다고 느껴지는 것임.

실제로 나도 몇번 경험했고, 나야 뭐 또 방문하니까 아쉽게 생각하면서 다음에 해야지 하는거임.


차라리 UR 4가지가 모두 끝나면 다시 판 자체를 리셋하는게 어떨까 싶지만..

이렇게 하지 않았음에도 후반부에는 준비한 상품이 떨어져서 가슴패드를 줬기에 가챠를 하는 메리트도 떨어짐.


UR을 둘거면 좀 넉넉하게 두고, 리셋도 활발하게 해주고

마지막날에 남은것들은 추첨통해서 등신대마냥 뿌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함.

그러면서 행사 시작 전에 미리 공지해서 사람들이 전략적으로 가는 날을 선택할 수 있게 하면 더 좋은거고..



- 등신대 추첨

추첨권에 겜안분이 당첨되지 않아서 다행이지 (아직모르긴함)

당첨되지 판매하는 일이라도 생겼으면 찍새 불판 2회차 시작이었음

기준을 신중하게 고민해서 무작정 랜덤이 아니라 랜덤 + 쁘 관련 컨텐츠를 통해서 주던가

업적작 레벨 등 다양한 기준을 최소 컷으로 둬서

추첨 상품을 좀 다양화하고

"희소성 좀 떨어지는 상품"은 컷에 도달하지 않아도 받게

"최애캐 등 게임 애정이 중요시되는 상품"은 컷에 도달해야 추첨 대상이 되게

해주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함.

그러면 겜한분도 유입 유저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될거라고 보니까.




- 히스토리 존쪽의 좁은 통로

히스토리 존과 게임 존 사이에 있는 통로가 딱 하나인데,
이 통로가 굉장히 좁음.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터라 이 통로를 이용할 일도 많았는데

항상 다른 사람과 마주쳐서 서로 양보하려고 눈치싸움하고

장비 든 사람 보면 언제가나 기다리고

가능하다면 좀 더 넓었을 편이 좋았을 듯 함. 




- 히스토리 존의 글귀들

오타는 기본이며, 눈에 들어오지 않는 글귀들에

웬만하면 텍스트 다 읽어보는 나도 이건 읽다가 말았음.

너무 지루했음.



- 음료

아무리 메이드리밍이 있었다고 해도

하다못해 물 자판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함.



- 1인 다계정

찍새 외에도 문제가 되었던건

다계정을 이용해 여러번 특별석에 가는 인원, 6회 초과 출입하는 인원임.

계정 하나로 6회 초과 출입하려는 건 잘 막았던 것 같은데

다계정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것 같음.

의심가는 인원들이 있었으며, 특별석 두번씩 가는 사례도 있었다고 챈에서 이야기를 몇번 봄.


더 많은 쁘붕이가 문제 없이 즐겼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것을

한명이 다계정으로 다른 사람의 예약할 공간까지 차지해버리는 건

아쉽다고 생각함.


현재 나로서는 이건 해답이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는듯.

이걸 어떻게 방지할 지 고민을 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 특별석

사실 코스어에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코스어랑 말도 거의 안했었고 금방 나갔음

루디나님이랑 아주 조금 이야기하긴 했는데

그 외에는.. 아쉽지만.. 부담스럽기도 했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꼭 들어가야 할만한 특별석인가? 라고 하면 참 애매함.

코스어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래~ 이런 걸 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굿즈 구매 : 좋은 의도, 이번 한정해서는 그렇게 메리트있진 않았음. 하지만 앞으로도 있어도 된다고 봄.

카지노 : 컨셉에 맞춘 무난한 어트렉션

전시 : 음.. 다 판매하는 상품들 전시해둔거라 관심 가는게 없었음.

웰컴 : 코인같은거 꼭 특별석 내에서 주지 않아도 되는 애들이긴함.

코스어 : 코스어 팬들이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는 것들.

안에 네임드 직원이라도 있었으면 직원이랑 게임 얘기라도 했을텐데 그런 것도 아니었고 (이건 진짜 운),


50렙 찍을 정도로 열심히 한 인원들에게 동일한 좋은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여기서만 볼 수 있는게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음.

인력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뭐 그런거 있잖음 공개되지 않은 아트 설정화라든가, 이전 agf에서 최초로 유륜깐것처럼 좀 더 높은 수위라든가..

핵심 개발자들의 사인이 담긴 굿즈를 준다든가

아 코스어는 있으면 너무 좋은 부분임.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좋아했던거같으니..





쓴거는 안좋은게 더 많아보이는데 다 자잘해서..

이전 행사들과 비교해서 가장 좋았던 행사였고 많은 발전을 체감할 수 있었음.

다음의 행사에서는 이런 아쉬움도 모두 잡아낼 수 있는 깔끔한 행사가 탄생되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음.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경험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함.

동현게이 창범형 종호 사업PM들 사업, 마케팅팀 다들 모두 너무 고생했음.




이하 찍은것들



 


BL






나무게임 비슷한거

진행자 ㄹㅇ굿






루디나 컨셉에 맞게 칩 드려보니 바로 3개 가져가셔서 컨셉 자세 취해주신

고마운 루디나 코스어님 






참가상 굿즈가 1등상인 와타시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비틱

저 사진에서 막날에 7개의 글레가 더 추가되었삼


총 N상 5개 참가상 55개인가 뽑은듯





나눔받은 카드들



나눔받은 떼이르


저도 언젠가 크게 나눔판 한번 벌여보고 싶다에요

은혜에 다시 또 감사하는..





스탭스탭쁘 죡고수 바로 와타시




우연히 히스토리존 갔다가 만난

사랑스러운 입대청년 애국돌이,

엄청난 퀄리티의 루디나 세라 코스어분들의

만남으로 성사된 행운의 포토타임





자라나는? 쁘더청년들의 진솔한 고민?을 들어주는 색종이좌





이거 그리신분 감사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치유됐삼




심하게 도박을 즐겨버린 루디나





왕귀여운 아마도 세이르?





OO희 PD : 저도 이 모습을 보고 반응이 오더라고요





감탄해버렸던 것





SEX (진)





괘씸한 54렙 할배 보여서 바로 지게 태워줬음






한센추 ㅅㅂ아 ㅋㅋㅋㅋ





이것은 그린것...

이런 행사 참여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각잡고 그림 그리기


집에서 러프를 준비해서 이틀에 걸쳐 8장을 그렸음

그 과정에서 일요일에 예매한 특별석을 목요일로 변경해야하는 출혈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리면서 했던 노력들이 직원들한테 닿아서 응원이 되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대 역 밥 1

가츠시 나베김치돈까쓰

맛있다




어-대 역 밥 2

래빗홀

짱이다





이-대 역 밥 3

멘츠루

가라아게가 살살녹는다

맛있다





이-대 역 밥 4

가츠시 냉소바

마지막날이 너무 덥고, 빠르게 먹어야해서 급히 시켰는데

꽤 성공적이었다

김치나베돈까스랑 같은 집







종호형과 한판



창범형과 한판



호박팔이 소녀 타냐 맞추고 코스어분들이랑 한컷





특별석에서 루디나님과 한컷






동현좌와 한판




성호님과 한판




재석님과 한판




'신'을 감히 뵙다






대 준 희 대 종 이와 한판.. 어흐흐








유저들의 즐거운 경험을 위해 굉장히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사인을 받기 위해 그렸던 글레

앨리스 글레는 처음 그려봤음. 앨리스 글레의 사랑스러움도 모두에게 전달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아..

이걸로 사인 3장째.. 꽉 찼으니 다음번 행사때 아마 또 새로운 글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