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살처럼 아들을 잘 받아주고 이끌어줬네 대단

이분 그 결혼 문제 다뤄서 유명해진 강연 내용 들어봐도 마음가짐이 보통이 아니시더라고

대단하네 우리 엄마는 나 지잡대 간 후로는 눈도 안 마주치고 유령 취급하는데 ㅋㅋㅋ 가족 외식하는 것도 나한테 일절 말 안하고 연대 간 동생만 데리고 가고 편의점 도시락 먹으라고 하루에 만원씩 줌 ㅋㅋ 그래서 그냥 집에서 자취한다 ㅋㅋ

돈있어야 저렇게 할수있는거구먼

왠지 나는 이런거 보면 반대로 내가 부모님께 잘 해드렸나라는 생각 들더라...

불공정거래 하지 말라고 페미김치들 썰어죽이고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네 저런 분이 장관 자리 하나 하셔야하는데

저런분 보면 내가 부모 역할을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부터 든다 ㄷㄷ

꼭 금수저가 아니어도 저런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것도 복 받은거같다 정신적 금수저라고 해야하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