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니아 왕실




알람이 울린 휴대폰을 보고서는 그대로 굳어버린 데오노라






'' ..? 왜 그러십니까 폐하? ''






'' ?!?! 폐하 지금이라도 한시 빨리 정보부의 소집을! ''







데오노라가 들고 있는 휴대폰의 화면을 보고서는 다급하게 말하는 기사단장






'' 괜찮다. ''





애써 차분하게 말해보려는 데오노라






'' 폐하! 이건 폐하 혼자서 해결하실수 이ㅅ''


'' 괜찮다 그러지 않았느냐 ''


기사단장의 말을 급하게 가로막는 데오노라







'' 폐하, 폐하가 아무리 그러셔도 저런 동영상이 공개되면 폐하의 위ㅅ ''


'' 아! 씨발! 괜찮다고! ''


결국 폭발하고 기사단장에게 고함지르는 데오노라













데오노라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