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못난 글 읽어줘서 고맙다!


처음에는 대충 한번 써보자 했던게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고 기다려주고 더 써오라고 재촉해주는 사람도 있고 하니 어느새 욕심이 생기드라.


지금까지는 무계획에 즉흥적으로 썻었는데 플롯까지 세워두고 소재하나하나 설정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써보고싶음.


근데 지금 상황에 내 욕심대로 해버리면 시험은 시험대로 글은 글대로 망할꺼 같드라.


지금 이마음 이 느낌 간직하고자 조금 떠나있으려 한다!






여기서 처음 글쓰는거 연습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고 내가 어디서 부족한지 어디가 약한지 많이 배웠던거 같음.


그냥 조용히 잠수탈까 했는데 그냥 가기엔 여기서 배운게 너무 많음.


나중에 시험 제대로 통과하면 그때 맘잡고 작품 활동 도전 해볼꺼임.


아마 닉은 여기 경험 그대로 갖고 갈라고 저 닉 적당히 줄여서 쓸거같음.






많이 배우고 간다!


고마웠다 얀붕이들아.














"다 썻어....얀순아.... 부탁이야. 한번만 용서해줘..."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