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달 인증



▲ 게임 열심히 한것도 인증




한달동안 게임 열심히 했고, 채널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음.



한달동안 느낀건 다음과 같음

붕괴와 같은 게임을 해보고 싶었던 사람으로서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좋았음.


다른게임들과 같이 무한노가다 / 장기간의 계단식 파밍이 아니었다는 점도 좋았음.

  • 히어로 기어의 경우 본인의 만족도의 차이라고 생각함.
  • 히어로 무기의 경우 없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에 엄청난 지장이 있는건 아님.
  • 대신 히어로 세트의 긴 파밍기간은 문제가 있음. (스탠/익텐은 해당없음)


시간을 투자하면 투자한만큼 강해지는게 가능하였음. 

  • 대신 운이 많이 따라줘야했던건 아쉬웠음
  • 많은 판수를 요구하는 성능칭호들은 조금 아쉬움


단시간에 재미를 느낀다면 컨텐츠는 평범한 수준임

  • 정말로 애정해서 오래 게임을 진행할수록 컨텐츠 부족이 심함


사람들이 뉴비들에게 잘 대해주고 가급적 이해하려는 노력을 많이함

  • 몇몇 뉴비들이 이를 이용하여 당연한 권리인듯 행동하는게 문제


몇몇 캐릭터의 스토리는 너무 원툴이라 뇌가 비었나 싶을정도임

  • 진은 어떤 상황이든 알바로 연결시킴.
  • 하루는 시간이 지날수록 죽여버린다는 말 밖에 못하나 싶음
  • 디플 초반부 스토리는 군대가 어디 동호회인가 싶을정도였음


과금이나 아바타에 관련해서는 자신이 필요하거나 마음에 들면 거리낌 없이 구매가 가능

  • 순수하게 성능이 필요하면 점유율작 등으로 해결이 가능했음


생각나는건 더 많은데 크게 와닿았던건 이러한 부분들이었음.


고인물들이 많이 도와주니까 정착하고 게임하는데 불편함은 크게 없었는데

개발사에서는 이 부분을 인지안하고 있는거같음.

  • 이나비라는 신캐릭터가 나왔음에도 뉴비들을 끌어모을 생각조차 없었음.
  • 신년 및 4주년이라는 게임사에서 유입을 생길만한 요소들 조차 신경을 안씀.


이 두개가 겹치니까 이 게임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더라


긍정적인건 더이상 개돼지가 아니라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고싶은 유저들이 많다는 점이 좋더라


사과문이 될지 면피문이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최소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는걸로 한단계 나아간거같음.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까 좀 중구난방인데

결론은 망하지말고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임. 

아쉬운 부분들은 이번사태로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면 좋겠음.


여론은 하나로 뭉쳐야지 갈라치면 안된다고 생각함

이 부분에서는 딱지들이 고생 많이할텐데 힘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