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나는 내가 빠는 캐릭 놀리는 것도 좋고 내가 앞장서서 놀리는 것도 좋아함 


엄밀히따지면 이건 유저들끼리의 암묵적인 합의지


예로들면 나는 너를 릴퀴라고 놀리겠으니 니가 나를 이완으로 놀려도 괜찮아 이런거






근데 여기에 공식이 끼어드는 것만으로 이상한거임


무슨 느낌이냐면 




니들끼리 반에서 릴퀴! 이완! 이렇게 놀리고 있는데 


선생님이 와서 그 두명을 불러내서


반 전체에 '얘네 별명은 릴퀴랑 이완이니 신경써주렴' 이런게 되어버리는 거임





그럼 지금까지 즐겁게 놀다가도 존나 하기 싫거나 맥빠지겠지





2주댕이 솔직히 탈 존나 웃기긴 했는데

그걸로 힘빠지고 화나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당연히 이해함 

솔직히 좆같은데 시간 지나니 좀 가벼워진거 아니냐

그냥 시간 지나니 어느정도 적응되고 히히히 그랬는데 그 범인인 공식이 지들 잘했쪄??? 이 지랄 해대면 화나는 것도 당연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