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전 대학교때 도서관에서 공부중이었음


공부하다가 잠시쉴겸 인터넷좀 보다가 만화를 봤는데


그때 본 만화가 레바툰의 이상성욕마귀였었음


 그런데 만화중에 이런장면이 있길래



대체 뭔 생각이었던건지 도서관에 사람도 없겠다,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마침 내 지우개도 뒤가 깨끗해 보여서  한번 핥짝핥짝해봄.


그러고나서 아ㅅㅂ 뭐하는짓이지하고 주변 둘러봤는데  다행히 아무도 없었음


내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서 지우개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강의들으러감


이상성욕썰은 아니지만 과제도 안풀리는김에 글하나 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