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맞는 말임. 그러나, 5년 전에 나도 비슷하게(알페스 건은 아니었음) 한창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 신고도 넣어보고 민원도 넣어보고 했었는데, 게시글 URL뿐만 아니라 아예 웹페이지 파일이든 PDF 파일이든 파일로 따서 첨부해 보냈음에도 딱히 효과적이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지라. '우리 소관이 아니다', 혹은 '이미 삭제되어 수사진행이 불가능하여 내사종결하겠다'... 물론 5년 전 경찰과 지금 경찰이 다를 수도 있겠고, 저렇게 회신받았을 당시 내가 더 난리피우고 지랄난장쳐서라도 기어코 수사를 강행케 하지 않았던 실책이 크겠지만.
일단 조선일보는 어제자 주말 섹션에선 그나마 중립적으로 서술해준 느낌이긴 한데 여타 지면매체나 인터넷 매체, 방송사 등은 나머지 매체들은 희망을 걸어보기 어려운 보도 태도라는 느낌이 들더군. 당장 이번에 딥페이크, 딥보이스 등을 제보받는다는 그알도 편향 조작방송 전적이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