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나 좀 납치해줘....


돈이나 음식이나 내가 다 댈테니까 좀 납치좀 해줘...


와이파이랑 책만 읽게 해주면 뭘 당해도 넘어갈게....


약물로 내가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강제로 야스 당해도 괜찮고


날 밟으면서 목줄을 채우고 개처럼 대해도 좋고


그냥 방치해서 얀순이 이름만 부를 때까지 있어도 좋고


팔다리 다 부러뜨리고 기어다녀도 좋으니까


그런 얀순이도 계속 사랑해줄테니 나 좀 납치해줄 얀순이 없냐...


뭔가 오늘 너무 힘든일이 많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