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카페든 아카라이브든 그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유져일 뿐이고, 실질적인 주인은 운영자입니다.

그런데, 이 플랫폼을 자의로 떠나거나 타의로 떠나가게 되었다면. 나의 몫은 가져가야겠어요. 지금 이 아카라이브가 생겨나게 된 토대인 나무위키도, 리그베다위키 영리화 사건 발생시 나의 몫은 도로 가져가겠다면서 생겨난 위키위키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작성하셨던 그 꿀팁? 고생스러우시겠지만 다시 한번만 적어주세요.

이게 무슨 쓸모가 있겠냐 싶은 글? 지워주세요. 그 작은 것들이 남아 지금의 카페를 만들어낸 겁니다.


자아낸 글도 정보도 감정도 추억도, 그건 운영진 것이 아니기에 이젠 돌려받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