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가 말이 안됨. 한자를 보고 일본어로 말할 수 있다는건 그 한자를 안다는건데, A가 한다는 한자를 읽는걸 못하는게 말이 안되고,
한자를 일본어로 읽을 수 있다는건 어느정도 일본어를 공부했다는건데, C가 한다는 가나를 못하는건 매우 부자연스러움. 일본어 배울때 제일 처음하는게 가나고, 의지만 있으면 하루면 외우는건데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데 에비씨디 못한다는거나 마찬가지
이거처럼 읽기-말하기로 나뉘는건 자주있음. 일본어 자체는 잘 몰라도 한자는 잘 알아서 뜻은 알아먹는 사람이나, 일본어 창작물위주로 접하다보니 한자 읽기는 잘 못하지만 말문은 어느정도 틔인사람 같은경우는 많음
근데 한자를 일본어로 말하기는 가능하면서 읽기는 못하는건 지어낸 이야기라고밖에 생각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