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백프로 내 잘못이 맞음 최근들어서 완장달고 불타는 분위기에


계속 몰입하다보니깐 나도 모르게 진짜 니들도 나도 극혐하는 완장질


그러니깐 소속감가지고 내가 이 챈을 살리겠다 라는 뭔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몇일동안 대응했던것 같다. 앞서 있던 두개 일 말고도 혹여나 내가 잘못한게 


있나 다시 돌이켜 봤는데 역시나 그 완장질에 심취해서 내가 너무 판단이 흐려졌던것같아


분명 나는 웃고 떠들자고 그렇게 극혐하던 스비갤을 떠나고 여길 온건데


어느새 내가 스비갤 분탕마냥 무언가 소속감에 사로잡혀서 움직이고 있더라고


니들이 봐도 병신같았지? 나도 마시면서 느꼈다.


뭐 추하게 다시 완장을 하겠다 그런것도 아니야 아직 내가 존나 완장자릴 잡기엔


부족하다는걸 깨달았고 좀더 중립적으로 가야되는걸 감정적으로 움직여서 이꼴이 난거니깐


다만, 다른 완장들도 많이 고생하고있다는것만 알아줘. 그리고 나도 카사를 좋아해서 우발적으로


일으킨 행위에 대해 너희한테 용서를 구하고 싶어서 적었어.


4월 한동안은 중간고사나 졸업준비때문에 챈은 깔짝깔짝 오지싶다. 카사는 이제 하는게임이 없어서 못 접지 싶고.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용서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