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탱이...존나...주무르면서...꼭지...모아...핥고...싶다!"



"으익! 언니가 또 스정게에 이상한 똥글 쓰고 있어!"



"킁킁...이상해요...똥글 쓰는 언니한테서 발정난 암컷냄새가 나요!"



"너네들 말버릇이 그게 뭐니!"



"그냥 언니의 소소한 취미야! 다들 방해하지 말고 나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자기를 위해 써야할 시간을 인터넷에 똥글만 쓰면서 낭비하는건 너무 아까워요."



"맞아! 펜리르랑 같이 나가서 산책하자!"



"자자~언니는 언제나 성실하게 일하시니깐요. 이정도는 봐드리죠~"



"하치코는 페더가 똥글 쓰는거 다봤어요. 가재는 게편이에요."



"...내용도 보셨나요?"



"로갓하고 쓸거면 통피는 바꾸는게 좋은거에요."



"저 잠시 나가서 뛰어내리고 올게요."



"밥 먹기 전까진 돌아와~"



"하치코,펜리르! 설득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시간 낭비나 하게 냅두죠."



"" 네... ""



"페로. 너 말투가 좀 날이 서있다?"



"..."



"그런글 쓰면서 한심하게 킥킥거리는게 꼴보기 싫을 뿐이에요."



"..."



"...후우 우리 고양이가 많이 화났구나?"



"으읏...그냥 언니는 언제나 자랑스러운 언니로 있으면 좋을것..."



"알았어~알았어~ 더이상 안할게."



"...언니."



"후훗 주인님에게 총애를 받은지 벌써 몇달째...약간의 일탈을 한것 뿐이야."



"이제 자랑스러운 경호 메이드장 착한 리리스로 돌아와야겠어!"



"..."



"저녁은 맛있는거 차려놓을게요. 늦지않게 오세요."



"고마워. 우리 고양이. 많이 사랑해!"



"..."



"후훗...동생들에게 걱정을 끼치다니 언니 실격인걸?"



"..."



"포이...젖...주무르면서...뒤에서...존나...박고...싶다! 킥킥 이정돈 고양이도 봐주겠지?"





"페로! 페로! 큰일이야!"



"잠,잠깐만 페더 쟤는 왜 절벽에 서있는거야?!"



"포이가 완전 발정나서 주인님을 찾고있어!"



"아니 걘 또 왜 갑자기?!"



"우애옹!애오오옳♡오오옹♡"



"짐승처럼 홀딱 벗고 발정나있는 꼴이란! 정말 꼴볼견이야!"



"..."



"가르르릉♡오오오옳♡쮸인님! 글 다봤어! 뽀이 젖 쭈물러줘♡"



"믿...믿어줘요! 그냥 재미로 쓴 글들이에요! 유머라고요!"



"환장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