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들려오는 길이었는데 키꽂혀있는 상태로 차문잠겨서 보험사연락해서 수리기사 부름

차문따고 열고 보인 내 HTI를 보고 5초동안 말없이 보시더니

"겜뛰셔요?" 라 물어봄

알고보니 입문한지 10년된 솦붕이인데 근처 겜뛸곳이 없어서 최근에는 방구석 슈터 신세였다함

조만간 게임뛰러갈때 연락드린다고 함 ㅋㅋㅋㅋ

참 이런 우연을 다 만나고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