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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새벽글 정주행 하다보니까 대륙출신 유학생 썰이 있길래 나도 대륙 디즈니랜드 갔다가 컬처쇼크 받은 썰 풀어봄


19년도 4월 말에 업무차 상해에 3박 4일로 갔다온적이 있음


일정중에 디즈니랜드 가는게 있었는데(놀러간거 아님) 


가이드가 디즈니랜드는 물 빼고 먹을거 반입이 안된다길래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자꾸 대륙놈들이 취두부같은거 쳐 싸들고 들어가서 아무데서나 처먹고 정리 안해서 그렇다고 하더라


대륙놈들은 마실건 뭐든지 따뜻하게 마셔서 편의점에서 콜라를 진열대에 올려놓고 팔고 그러길래


나는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니면 안마시는 놈이라서 시원한 음료수 사서 버스 냉장고에 넣어둔거 들고 가려고 한거 못하게 되서 빡침


여기까진 뭐 그래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들어가서 한번 더 빡친게


아무래도 인구수가 조지게 많다보니까 놀이기구 줄이 느그나라 놀이공원 한 5배는 더 되는거 같은데


이것들이 자꾸 새치기를 쳐하는거임 얘네들이 어떤식으로 새치기를 하냐면


일단 애새끼들 보내서 줄에 쑤셔넣은다음 부모들이 애들 따라서 들어오는 식으로 새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안그래도 줄도 길고 목도 말라서 개빡쳐 있었는데 새치기까지 당해서 터지기 직전 상태인데


'그걸' 봐버린거임


이놈의 줄이 하도 길다보니까 한번 줄을 서면 줄에서 빠져나가는것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인데


거의 다 애들이잖아?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어?


애들이 줄서다 말고 화장실 가고싶다고 찡찡댈거 아냐


그러면 우리들의 일반상식으로 생각해보면 줄을 포기하고 나가서 화장실을 가던지


아니면 직원을 불러서 화장실 안내좀 해달라고 할텐데


대륙스케일의 대담함을 가진 대륙 맘충들은 그냥 줄 옆에서 애들 싸라고 시킴


그래서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 애들 바지 까고 오줌싸고 똥싸고 함


그걸 보니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빡침이 사라지더라


그리고 날씨 덥다고 사람들 돌아다니는데 웃통까고 돌아다니는 아재들도 겁나 많고


대륙에서 디즈니랜드 올 정도면 중산층 이상이라는 얘기를 가이드한테 들었는데


그런 인간들이 저따위의 수준인걸 보면 중국이 아무리 돈이 많고 인구도 많고 땅이 넓어도


절대 선진국이라고 불릴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튼 하고싶은 얘기는 대륙인들은 절대 우리의 상식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거임


이새기들은 느그나라 관광와서 즈그들 말로 쏼라쏼라 하면서 못알아들으면


'이 병신새끼는 뭔데 말을 못알아듣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그런 놈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