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나도 좀 놀고 싶은데 아무래도 총대라는 대표성 때문에 신경써야 하다보니 지침.
점심 시간 전 잠시 시간 내서 글 쓰는건데.
이제 점점 계획이 가시화 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론 평상시 디폴트로 로그아웃 해 있을 예정.

어제 막차 탄 인간들 있어서 현재 모금액 8,056,977 원이고.
차후 정리 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검증이 필요할때와 트럭 출발하는 당일 오전에 글 올리는거 빼고
글 올릴 생각 없음.
해외쪽 반응은 신경 끄고 진행할건데. 그렇다고 모든 다른 의견들을 안 듣겠다는 것은 아님.
그걸로 내가 설득 되느냐 아니냐는 아예 다른 문제긴 한데.
내가 다른 사람 설득 하는게 쉽지 않은 것 처럼 원래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
다만 그 이유가 충분히 논리적이라면 한번쯤은 나도 되새김질 해보겠다는 이야기.

근황 같은거 물어봐도 이제 제대로 답변 안될거다.
그리고 여권으로 핸드폰 개통한거, 오늘 주민등록증 가지고 잠시 방문 해 달라 그래서 했더니만
재개통 해야 한다고 해서 연락처 바뀜. 이 부분은 예전에 올린 곳에 업데이트 해서
필요시 완장들이 언제든지 날 찾을 수 있도록 조치 하겠음.
괜히 돈 들고 런 한거 아니냐는 오해는 받고 싶지 않으니까.

트럭문구는 챈에서 결정되는 걸 쓰도록 하겠는데, 굳이 하나만 써야 한다던가 이런건 없는 걸로 암.
그냥 동영상 틀어놓는 거라서 내가 알기론 그냥 이어 붙이면 여러 문구 써도 되긴 할걸?
마지막으로 와드 역할 관련 지원자는 여기 까지 받도록 하겠음.
기존 신청한 인원들 중 선택해서 연락을 할거고. 본인들이 제시한 시간대와 날자
그리고 행동에 옮기는 날자등을 고려하여 선별 후 통화를 통해서 사는 곳 위치 및 기타 사항 고려 할거고.
그래도 인원이 많으면 그냥 사다리 태워서 뽑은 인원 우선할거다.
일단 돈 하나하나 다 따져봐야겠지만 임금이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닐 것.

마지막으로 트럭의 최종 목적은 대략적으로 간담회 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제대로 된 답변들을 듣는게 될 거다.
우리가 지금까지 신경쓰고 있고 미흡하고,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된 개선의 의지는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등등. 할 이야기는 더럽게 많잖아. 얘네들이 그냥 눈 돌리고 있어서 그렇지.
지난번 처럼 어물쩍 넘어가는게 아니라. 제대로 따지는 것들에 대해 전부 응답하라 이거지.
해 주던 안 해주던 간에. 물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율적으론 안 할 가능성이 크기에
간담회 하자! 가 되는거고. 뭐 이 경우 간담회의 탈을 쓴 청문회가 되지 싶지만.

부가적으론 지금 우리로써도 타게팅이 매번 바뀌는데, 누군진 몰라도 ㅈ 같이 운영하는 주체에 대한 항의를 하는거고.
그냥 어렴풋한 추측으론 아마 사업부나 디렉터쪽 문제일거라 생각하는데 이건 모르겠다.
아무튼 트럭이 박히는데, 위가 되었든 아래가 되었든 사내에서 말은 나올거라 생각하고 있음.
우리가 장난으로 16% 거리는데. 사실 여기에서 반의 반인 4%만 되도 적은 돈은 아니고 그게 날라간 사유가 그저
관리 미숙이라고 한다면 말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나오는 결과물이 대성공이면 우리 부터가 대께에 에픽 수호대가 될거고.
성공이면 그냥 우리로 복귀 하는거고. 애매하면 본인들이 판단하면 되는거고.
실패한다? 그럼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지.
아마 추가적인 항의를 하거나 유저가 대거 이탈할걸로 보인다만.

아무튼 이야기 할건 여기까지고, 난 더 이상 부장님 눈총 받기 싫으니까 ㅌㅌ 함.
혹시 할 말 있다면 여기에 남겨주면 나중에 확인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