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스튜디오의 전작이자 첫 작품인 던전링크는 가디언테일즈의 500년 전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용사 케이든'이 켄터베리를 위협하는 마왕을 물리치고 세계를 휩쓰는 음모를 해결하는 스토리임.


던전링크는 총 세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즌 1은 켄터베리 왕국, 시즌 2는 스카이하임, 시즌 3는 천계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


최근 시즌 2 마계의 예고로 인해 에리나, 리리스, 리리공주 등 던전링크의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던전링크의 스토리를 짚고 가면 시즌 2 마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기에 이렇게 써봄.


틀린거나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말해주셈






던전링크 시즌 1


던전링크 시즌 1은 스타팅 캐릭터와 클레릭 클라라가 용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데몬킹에 의해 타락한 동료들(용사 케이든 포함)을 정신차리게 한 뒤 하나하나 모아 사천왕을 물리치고 데몬킹을 쓰러뜨린다는 내용임.






프롤로그를 시작하면, 리리스와 함께 케이든이 데몬킹을 쓰러뜨리러 간것을 알수 있음.





각종 게임 조작과 튜토리얼을 끝내면 케이든과 리리스는 데몬킹을 직접 마주하게 되지만, 동료들과 사투 끝에 쓰러뜨리는데에는 실패함.


이후 플레이어는 스타팅 캐릭터를 선택해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순서대로 스타팅 캐릭터인 아카유키, 탱서롯, 카멜롯




처음 시작하면 슬라임에게 괴롭힘당하는 클라라를 보게 됨.


클라라를 구해주면 고블린한테 한번 더 납치당하는데


다시 구해주면 같이 용사를 찾으러가자고 플레이어를 꼬드김.


그렇게 용사를 찾는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함.





모험하자마자 데몬킹이 캐릭터들을 타락시키고 있는걸 발견함.


가운데부터 궁수 실비아, 마법사 루나





바드 링고, 뱀파이어 이사벨라, 갬블러 베가, 댄서 에리스





타락한 캐릭터들을 풀어주면 동료로 삼게 되는데, 동료 하나하나마다 케이든의 행적을 조금씩 알고 있어서 이걸 토대로 케이든을 찾게 됨.




결국 케이든을 찾아내는데 성공함. 하지만...









케이든 역시 데몬킹에 타락한 상태. 




케이든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면 데몬킹이 부활하면서 사천왕이 나타남.





순서대로 짐승왕, 오우거왕, 흑마법사, 검성임.


얘네들은 중간보스 역할만 하는 엑스트라니까 넘어감.





어쨋든 케이든 일행은 사천왕을 쓰러뜨리고, 데몬킹 앞에 서게 됨.





동료들을 모아 힘을 키운 케이든 일행은 결국 데몬킹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함.






그러나 데몬킹의 본체는 데몬킹이 가지고 있던 네개의 검과 함께 '스카이하임'이라 불리는 하늘언덕으로 사라져버림.




오른쪽에서 두번째 캐릭은 스타팅 캐릭터 카멜롯.


스카이하임은 하늘의 신을 떠받는 이들과 엘프들이 사는 곳임. 데몬킹이 대피할만한 장소가 절대 아님.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케이든 일행은 데몬킹을 추적하기 위해 스카이하임으로 이동함.


여기까지가 시즌 1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