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

왜 그런걸로 팁을 주냐고ㅋㅋㅋㅋ

그때 우리 어머니는 대학생 시절 동성로 길가에서 걍 걸어가다가 끌려가실 뻔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젊은 여자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따져서 잠깐 풀렸을때 도망치셨다 하시던데. 진짜 지금이랑은 완전히 다른 세상 아니었나 싶다 ㅋㅋ 그만큼 희생을 치렀다는 의미겠지...

선생님이 진정성을 믿습니다. 저의 성급함도 사과 드립니다.

저는 이나이 먹도록 광주라는 곳은 친인척 결혼식때 단체 대절버스 타고 한번밖에 가본적은 없지만 (진짜 멀더군요. 광역시 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발전도 더디고...) 저 어릴적 뉴스를 틀면 항상 "전xx 대통령 각하는 오늘..." 로 시작하던 것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좌,우니  여,야니를 떠나 지금 우리가 최소한의 하고싶은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신 그날의 그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쓸데없이 긴 글 많은분들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