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한테 이거 들킴.. 

누나가 별 말은 안했는데 이거보고 혐오하는 표정지으니까 진짜 너무 부끄럽더라.. 

진짜 살면서 염치란걸 느껴본적이 몇번 없는데 진짜 너무 부끄러워서 숨고싶다..


잠깐 일 보러 나간다고 컴 켜두고 갔었는데 그 사이에 먹을거 갔다주러올줄 누가 알았겠냐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