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위장패턴인 AOR2 입고 찍어봤음


현실에서도, 에솦에서도 이제 입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한국 여름 산악 한정으로는 멀티캠보다 더 좋다고 자부함






촬영 뒷이야기





1. 삼각대 넘어지는 바람에 렌즈 파킨날뻔


다행스럽게도 UV필터에만 기스 살짝남




2. 뻘하게 위풍당당한 카메라





3. 어? 씨발 내 폰 어디갔어





4. 지금 총이 문제냐 폰 사라지게 생겼는데


가방 부력때문에 잠수 못하고 둥둥 뜨는게 에바






5. 이제 슬슬 여름이라 덜덜 떨진 않았는데 그래도 좀 춥더라


멍청하게 돗자리 안챙겨와서 흙범벅 된 건 덤







6. 저걸 언제 다 정리할고...









사진은 여기까지임


해도 안 뜬 시간부터 나가서 준비하고 잠수해서 하루치 물 다 먹은 등 꽤 노력했음


개추 한 번만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