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가 상말때 해체되었었는데 같이 일했던 원사님이 해체후에 난 타대대에

있는데도 퇴근길에 직접 들리셔서 다른사람몰라도 나한테는 꼭 하나
주고싶었다고하시면서

근속기념품 주시고가셨던거

어떤일을 하던 주변사람이 참 중요하단걸 느꼈던거같다

다른건 다 버리고와도 저건 절대 못버리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