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호성 스샷 연출 팁인데
폴아웃 스샷이 어려워서
누가 쓸지는 모르겠음
그냥 지식과시라 생각하면 될 덧
사실 뭐 엄청 특별한 건 아님
그래서 뭘 얘기하려고 하는 거냐
그건 짤로 보는게 빠를 덧
두 짤은 보면 구도 자체는 똑같은데 나나코 위치만 바뀐걸 알 수 있음
이 짤은 위치가 완전 달라져서 좀 어색해 보이는데
사실 텔레포트 연출하려고 해서 그럼
이런식으로 연출하면 나나코의 움직임과 위치 변화에 더 집중이 잘되는 효과가 있음
이거 말고 또 다른 예시를 한번 보자
이번에는 화면에 없던 미니핵이 생긴 걸 확인할 수 있음
이런 연출을 하면 화면 밖에있던 미니핵이 화면을 뚫고 날라간다는 걸
보는 사람이 딱 알 수 있음
그러면 이런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
일단 폴아웃 콘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폴아웃의 모든 물체에는 ID란게 있음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예로 14가 있는데 이게 player임
이 ID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콘솔은 우리가 아주 잘 아는 slm 14가 대표적임
파이퍼는 ID가 2f1f고 파이퍼를 성형하려면 slm 2f1f을 치면댐
이런식으로 콘솔의 대상을 지정할 때 ID를 사용하게 되는데
보통 우리가 짤질을 할 때는 이 ID를 잘 사용을 안함
왜냐 그냥 마우스로 클릭하고 playidle같은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움직이니깐
그런데 마우스로 클릭하려면 무조건 화면안에 캐릭터가 있어야함
그래서 짤질할 때 시점이 고정된 짤이 별로 없는거임
근데 스샷을 찍을 캐릭터 물건등의 ID를 기억했다가
ID.(콘솔명령)을 사용해서 포즈, 표정, 위치를 수정하면
시점을 고정시키고 짤질을 할 수 있는거임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 이해를 하자면
손가락질하는 나나코만 있는 화면에
이런 개지랄을 했더니
뿅하고 나나코가 나타났어요
엄청 간단하지?
물론 어떻게 하는지를 이해하는 건 간단한데
이게 불가능한 짤들이 몇 개 있음
예를들어 이 짤은 위에서 한거처럼 했다가는 화면 밖에서 이동하느라
제 위치에 오게하는 것도 힘들 거임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미리 위 짤처럼 구도를 잡아놓고
tcl쓰고
ID.modpos z 1000을 쳐서
하늘로 날려버리면 됨
그 뒤 대상이 난입할 스샷을 찍어야할 때
ID.modpos z -1000을 치면 처음에 잡아놓은 구도처럼 짤이 찍히게 되는 거임
물론 이게 두장이면 그냥 구도잡고 찍고나서 하늘로 날리고 찍으면 되서 의미가 없지만
난입하는 게 여러개에 난입하는 시간이 다르다면
꽤나 유용하게 쓰일거라 생각함
실제로
이 두짤을 찍을 때
플레이어 복사본을 똑같이 입혀놓고 2번 스샷 위치에 위치시키고 하늘로 날렸다가
플레이어 나나코를 써서 1번 짤을 찍고나서 플레이어를 하늘로 날리고
복사본을 하늘에서 내리면 간단하게 찍을 수 있는 거임
물론 폴호성 스샷이 귀찮아서 이런 정보를 알아도 잘 안찍는 게 현실이지만
귀찮아도 한번 쯤 인생샷을 찍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