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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고장나서 수리 맡기고 피방으로 가서 원신 켰는데 우후후우우 소리 들리자마자 알바가 호랑이같이 달려와서 쟁반으로 내 머리 때림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싶었지만 모두 나를 경멸하듯이 쳐다보길래 차마 아무말도 못하고 그대로 나옴

그러면서 알바가 나한테 선불 1시간 차감한다고 하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더라

깨끗이 씻고 정장까지 차려입고 갔는데도 쫓겨나서 너무 서러웠고 상가 입구에서 펑펑 울고 집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