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요상한 판매자한테 smc-9 사기 비스무리하게 당할뻔 하다가, 아는 형님덕에 구제 받은적이 있었음.
그래서 보답으로 소소한 뽀인트가 될 커스텀 파츠를 제작해드리기로 맘먹음. (애초에 smc-9도 그형님이 추천해주고 빠지게 된거라 ㅎㅎ)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일단 내 smc-9 임.
이것만으로도 내 개취저격인데, 이사진 찍으면서 느낀게 뭔가 택티컬스러우면서도 약간의 클래식이 묻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음.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어디다 뭘 어떻게 할까…
구석구석 살핀 다음 결정하고..
만듦 (썰고 깎고 갈고 작업과정은 생략할게..)
이게 뭘까.
오일임. 아우로 n.129 천연(?) 오일
여튼 오일이면 뭐겠음
나무지 뭐..
모양보면 대충 알거라 생각 ㅎ
이렇게 건조 시켜주고 면정리, 광작업해주고,
볼트, 너트.. 엠락꺼 떼어다가 결합해주면 끝.
이제 묻고 따지지 말고 어떤지 보고가 ㅎㅎ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촤-란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이렇게 나왔음.
디테일 샷도 추가.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사진 속 총알은 화약이 없는 모형 더미탄임을 알립니다
이렇게 만들고 갖다 드림.
이건 형님 총에다가 달고 그 작업실 서 촬영.
내꺼랑 광학같은게 달라서 느낌이 또 다르네 ㅎㅎ
나중에 내꺼에는 비슷하면서도 쪼금은 다른방식으로 또 커스텀 해볼거라, 미리 본 약간의 결과물은 만족임.
접었을때 더 이쁜듯
간김에 영점 열심히 맞춘 내 글록이랑 한컷.
요즘은 불금이 아니라 불목이라매
목욜밤에 겁나 놀고, 금욜에 좀비로 하루 버티고 주말까지 내리 쉰다고 ㅎ
그럼 다들 불목 잘 지내고,
맛점들도 하고.
이따가 총짤 게시글 하나 더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