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느 챈럼이 올린 글을 보고 알게된

글락 35주년 기념 시계

그 글을 읽은 난 시계도 좋아하는 내 습성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구매를 위한 발품을 팔게 되었는데…

일단 저 시계를 판매하는 사이트는

미국사이트로 미국 주소로된 카드와

미국내에서 직접 수령할수 있는 주소가 있어야

구매 자체를 할 수 있는 사이트였음.

(해외 주소 카드는 결제 안됨,

배송대행 혹은 구매대행처에서 사용하는 사서함으로는

배송 자체가 불가)


해서 이걸 포기해야하나 하고 한숨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브미 담당자분이 연락옴.

해외에 있는 지인에게 알아보겠다는 회신을 받고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을때 얼마나 좋았는지 모름^^


그렇게 브미를 통해 결제까지 마치고 약 한달후에

수령했는데 담당자분 말로는 미국지인이 물건 받아보고

화를 내셨다고 함. 말인 즉슨, 이 시계 케이스가

딱 일반 글락 실총케이스랑 똑같이 생겼거든.

지인이 총을 주문하면 어떻게 하냐고 뭐라 하셨다고 함

걍 전해듣기만 했는데도 미안한 맘이 들었음



그렇게 시계를 받아서 한동안 차고 다녔는데

착용감도 좋고 오래 차고 있어도 편해서 아주 맘에 듦

이거 아직 판매중이고 이베이에서 되팔럼들이

800달러 넘게 받고 있던데 저넘의 사이트는 왜

해외구매를 완전히 차단해논건지 이해가 잘 안감.


혹여 구매하고 싶은 챈럼이 있다면

브미에 문의해보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글락 프리시젼 본 사이트에서는 품절이네;;;




한가지 단점이라면 야광기능이 있긴한데

시침분침은 야광기능이 없음.

이게 아주 아쉬운 부분인데

말하고 보니 내가 해날때 나가서 이넘을

광합성 해본적이 없네;;;;;

겨울이다보니 긴팔안에 넣어져있어서 그런건지

일단 낮에 함 쨍할때 뒀다가 다시 봐야할거 같음



딱히 리뷰를 써본적도 없어서 걍 사진이랑 잡글이

길었는데,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끝으로 정말 브미 덕분에 좋은 시계를 얻게되어

너무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음.

@BMEAirsoft


40주년 기념은 노란색으로 나왔던데 그건 쫌

안이쁘던데 기회가 되면 그것도 함 구해보고 싶긴하네

근데 리뷰글은 어떻게 마무리해야하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