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모가 적재할 수 있는 함재기


정규항모 기준으로 함재기가 3개, 경항모는 2개가 들어가는데


벽람에서는 항모마다 태울 수 있는 함재기의 종류가 정해져있음





커두는 가장 베이직한 전투기 - 폭격기 - 뇌격기 구성





사루토가는 전투기 - 폭격기 - 폭격기 구성





센토는 전투기 - 전투기 - 뇌격기 구성





아크로열은 뇌격기 - 뇌격기 - 폭격기라는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구성



이렇게 넣을 수 있는 함재기 종류는 항모의 역할을 결정함



2. 함재기의 종류





전투기는 적 함재기가 접근하면 이륙해서(내부 쿨타임 있음)


적 비행기를 갈아마시고 폭탄이 적재되어있다면 겸사겸사 적함에 폭격도 떨궈줌


타이거캣(호껄룩)이 제일 인기가 많은 이유는 대공 성능도 좋은데 폭장량도 빵빵해서 그럼


아래의 시제형 109는 4차 장비 개발로 만들 수 있는데


전투기인데도 적 비행기에 반응하지 않고 적함을 향해 철갑로켓을 쏴서 사실상 공격기처럼 굴리는 특이한 애임





급강하 폭격기는 적 주변에 범위공격을 때려서 상대적으로 작은 딜을 광역으로 넣는 공격기이고 잡몹 잡을때 좋음


폭격기마다 폭장량이 다른데 사진에서처럼 보딱 헬다이버가 왠만한 금딱 폭격기보다 폭장량이 높아서 딜이 더 잘 나옴





뇌격기는 상대적으로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실제로 발 빠른 적은 피해버리기도 하는데


대신 딜 포텐셜이 폭격기보다 높아서 단일 보스전에 유리함



류세이를 잘 보면 항공어뢰 - 사쿠라라고 쓰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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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어뢰가 이렇게 광역으로 뇌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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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어뢰는 이렇게 한점으로 어뢰가 모여서 단일딜 극대화가 가능함


대신 한번 공격이 빗나가면 전부 빗나가는 복불복 끝판왕이어서


사쿠라 어뢰는 메타 보스처럼 적이 일정시간마다 멈추거나 포미더블이나 아크로열처럼 적을 묶는 스킬을 가진 항모들이 잘 쓸 수 있음



3. 함재기 공격횟수와 보정률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항모마다 장비하는 함재기 배수가 다를 수도 있음


뭔 소리냐면 같은 함재기 칸이라도 항모마다 한번에 나가는 공격 숫자가 다른거임




엔터



쇼카쿠



가운데에 전투기 공격 횟수를 보면 엔터가 최대 3이고 쇼카쿠는 2여서


같은 전투기를 줘도 엔터가 더 방공 효율이 높음


반대로 뇌격기 공격 횟수를 보면 커두가 2이고 쇼카쿠는 무려 4인데다 뇌격기 보정률도 더 높기 때문에


같은 뇌격기를 받으면 쇼카쿠의 뇌격 포텐셜이 커두보다 높음



만약 호껄룩이랑 와이번처럼 귀한 함재기를 한두대만 가지고 있다면


호껄룩은 커두를, 와이번은 쇼카쿠를 줘야 장비 성능을 최대로 뽑을 수 있다는 뜻임



4. 결론




커두는 범용성이 높고


사루토가는 많은 폭격기를 살려 잡몹 청소에 특화되어 있고


센토는 적 함재기가 빡쎈 곳에서 방공 항모로 활약하고


아크로열은 많은 뇌격기를 살려서 단일딜에 특화되어있는 등등


위의 세가지랑 고유 스킬이 물리고 물려서 항모의 역할이 정해지게 되었음



좀 하다보면 얘는 대충 여기라는게 감이 오는데 모르면 여기 물어보면 고인물들이 잘 설명해줄듯


태클 및 지적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