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레일로드편 (1) 철도노조의 첫등장  https://arca.live/b/tullius/43997022 

 


드디어 올것이 왔다.. 이번편은 레일로드가 왜 레일로드인지를 다루어 볼것이다.



레일로드는 실존한 단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비밀조직인 레일로드(지하철도)는 미국이 노예제 때문에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자강두천 하고있었을 때 노예제가 남아있던 남부주에서 목숨걸고 노예를 북부로 빼온 영웅들이다.  따라서 이분들과 신스박이들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실례이니 명심하자.



여담으로 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달러 지폐에 지하철도 조직의 대표적인 인물인 해리엇 터브먼을 넣기로 결정함



바이바이 예쁜 잭슨대통령



레일로드는 아마 인스 추적자 뚝배기 박살내고 나온 칩 해독하러 처음 방문할 것이다. 아니면 1회차의 순수했던 툴붕이들이 멋모르고 찾아갔겠지.

지금은 썩은 구울이된 툴붕이들도 첫회차때는 정석대로 중간 중간 끊어진 자유의길 따라가면서 헤멨겠지만 다회차때는 눈감고도 갈것이다. 

위치는 올드노스교회

위의 자유의 길 퀘스트 사진에서 랜턴같은게 있는 이유는 올드노스교회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



여기 올드노스교회도 실존하는 곳인데 미국의 응애시절 영국놈들 쭈쭈 떼기 위해서 독립 전쟁할 때 영국군이 쳐들어온다는걸 알리기 위해 이곳 교회  관리인이 랜턴을 이용해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하여튼 이런거는 고증갓겜이다. 

이런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올드노스교회와 랜턴을.. 


교회는 레일로드가 무단점거하고 랜턴은 팩션 상징으로 긴빠이 해서 요긴하게 잘 쓰고있다.  ^오^

근데 본거지는 지하땅굴 파서 쓰고있으니까 무단점거는 아닌가? 이건 법이 어캐되냐?



안에 정리한 이후 폴아웃 최고 비밀첩보조직 암호를 풀어야 하는데 즈그들 조직 이름이다 ㅋㅋㅋ

근데 미국의 핵무기 발사 비밀번호가 00000000 같이 단순했던거 보면 의외로 좋을지도..?



드디어 신스애호가들의 수장 데스데모나가 유저들의 신무기 실험장에서 반겨준다. 근데 이제보니 정치적 올바름에 완벽히 부합하는 조합이네. 

이후 이것저것 심문하다가 레일로드 본거지로 들어가게 해준다. 



오늘은 피곤해서 여기까지.. 짧아서 미안















다음편 예고



이 조합 실화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다. 


첫 글 많이 부족한 글인데 개념보내준 툴붕이들 고맙다. 사실 원래는 스토리 스샷 찍어서 올리려 했는데 어차피 다 아는애기라 이런 tmi 위주로 풀어봄

이러면 툴챈 스림 드로거 분들도 나름 재밌게 볼거 같아서..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