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덕 아조시입장에서 생각하면 쟤들은 감정이입, 롤플레잉을 되게좋아했었음(요즘은 모르겠다) 그래서 판타지풍 게임이면 항상 그 시대배경이나 고증같은거 중요하게생각하는 느낌이었고 한국게임은 판타지게임이라도 현실의 니즈를 넣어서 미의기준을 현실에 맞추어왔음 그러다보니 중세시대에는 없을 복장들,미니스커트,한복 이런게 대거등장하고 우리야 그게 익숙하니까 좋지만 쟤들은 '중세시대 판타지에 무슨 후드티에 돌핀팬츠야?' 하고 이해 못하던분위기였지.. 그냥 무던히 여캐는 짧으면안됨! 여혐임! 하는 개념이랑 조금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