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 글을 클릭하고서,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에 잠들고만다...



.........



그리고 눈을 떠보니, 달빛조차 비춰지지않는 어두컴컴한 숲속에 홀로 덩그러니 놓인 저택 하나.



.......당신은 그 저택으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저희 업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는 되셨나요?






닿으면 녹아버리는 산성 슬라임 소녀.

당신을 뜨겁게 안아서 온몸을 자신의 점액에 담가서 한번뿐이지만 강렬한 쾌락을 선사해줄것입니다.


두번 다시 햇빛을 볼 수는 없겠지만요.




칠성장어 소녀.

그녀는 소심하고 연약하여 잠자리에선 주로 당신이 주도권을 쥐게 될것입니다. 그녀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육체를 마음껏 껴안을 수도, 촉촉하고 달콤한 그녀의 입술을 격렬하게 탐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명심하세요. 


그녀의 아랫입은 그렇게 얌전하지 않답니다.





심해의 돌연변이 스퀼라 여인.
기다랗고 굵은 촉수들을 보유하고, 상반신과 하반신의 경계에는 날카로운 이빨들이 가득한 무서운 여인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딱 하나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녀의 촉수에 붙잡힌다면 아마도......당신이 무엇을 겪어왔던간에, 그동안의 고통과 쾌락은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강렬하게 당신을 고통과 쾌락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일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용돌이는 결코 끝나지 않을거랍니다.







저희 소녀들은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후후후.......



...........



달빛조차 한 점 없는 고요한 밤의 숲속에서,

벌레들의 울음소리만이 들려온다.

저택에선 늘 그랬듯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당신도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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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뷸라 부하들로 한번 글 써볼까 했다가 좀 아닌거같아서 그냥 따로 방생함.

-즐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