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이팅 포즈 비슷하게 그렸던 게 기억이 나서 리메이크 해봤음






이게 작년 그림이야


당시 그림에 현탐 느끼고 쉬고 있다가 재활하려고 잡았던 라오였는데, 그렸던 그림을 챈으로 퍼가주더라고 다들

근데 그 글들에서 다들 재밌다고 해주고 응원도 많이 받아서, '아, 나는 이 길이 맞구나.' 느끼고 정신 차리고 다시 펜 잡았던 기억이 나.

아직 많이 멀었지만, 내가 그 때 도움 받았던 만큼 다시 베풀고 싶어. 진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