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 7일 콜드스모크 2일 숙성 2개월한 관찰레로 기름낸뒤



양파 감자 샐러리 애호박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고추 마늘 등등 있는거 없는거 다 볶아줬음. 차피 40분이상 끓일꺼니까 식감을 고려해서 볶는 순서를 정할 필요는 없고 대충 향이 있는 재료를 우선적으로 볶으면됨  


토마토도 있긴 했는데.. 건망증때메 넣는걸 까먹고는 끓이는도중에 왜 토마토가 안보이징?? ㅇㅈㄹ만 하고 그냥 넘어가벌임. 이런 시벨리우스




약하게 보글보글 40분

중간, 끝나기전에 향신료 넣을꺼 차례로 넣었음


숏파스타가 집에 있는줄알았더만 없더라고?

해서 맛없다고 남겨둔 얇은 파스타면으로 대체했음 











크어어 뻑예 


이탈리아 있을때 항상 사르데냐출신 아주머니가 끓여주시는 미네스트로네 한그릇만 먹으면 한국음식 그리운게 싹 가시더라고… ㄹㅇ 된장국이랑 맛이 비슷했음

이탈리아요리가 대체로 한국사람입맛에 잘 맞는듯


https://arca.live/b/cook/4852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