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거스엔 사격컨텐츠를 위한 사격장이 많아서
이곳저곳 알아보고 한곳만 갔어

시간이랑 비용이 일정이랑 안맞아서 야외 픽업해주는 야외 사격장 안가고

근처 가깝지만 총기모딩되어있는 인도어 레인지 감

인테리어 좋더라 ㅋㅋ 깔끔하고

이거 티 사고싶더라



가면 데스크 눈나가 친절히, 또박또박
빠르게 설명해줌 ㅋㅋ

그리고 메뉴판에 있는 사격 메뉴랑 총을 골라서
말해주면 되는데

여기 가격대가 좀 나가서 제일 싼 세트인
권총 1개, 소총 2개를 쏘기로했음

메뉴 밑에 바렛이 있길래 이거 무조건 쏴야겠다고 생각해서도 싼걸 고름 ㅋㅋ..


여기서만 쏠수있는걸 쏘고싶어서

소음기 달린 글록 19 <----- 에솦 애마총
모딩된 M4,
AK47 골랐다가 M1 개런드로 바꿈 ㅋㅋ
옆에 걸려있는데 이걸 어케참음?


아무튼 ID 확인하고 안전서류 싸인 후
입장함

귀마개 주는데 내가 꾸역꾸역 가져온 소딘

써도된대서 이거 쓰고 사격했다 ㅎ.ㅎ
오리샀는데 이럴때 써줘야지

다 알고있구만~ 하는 간단한 교양듣고
입장함


처음은 글록 19인데 (영상 x)

"이건 소음기가 달렸지만 그렇게 조용하진않고
앞쪽이 무거워서 반동 컨트롤이 잘될거야 "

라고 하며 인스트럭터 아재가 준 글록을 보고
쌀뻔했음

 


개껄리는 올검세팅에 RMR이 달려있는데
진짜 쏘는맛이 안나겠냐구~

웃긴게 소음기 두께가 커서 레드닷에 걸치더라 ㅋㅋ

애초에 몇발 없어서
1발 2발씩 음미하다보니 순식간에 다 쏴버렸음

매번 쏘면서 느끼는게  확실이 실총은 실총이라고
생각이든다

화펍넣고 가스건으로 매치 잘 하다가도
실총가지고 매치해보면 이게 또 많이 다를거같다는
괴리감이 드는 그런느낌


무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재가 가져온 M4를 받음

이게 또 좋은게
앰포도 처음이고 하지만
대부분 모딩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음

틀-을 위해서 셋팅한 앰포도 있었는데
난 바로 모딩된거 골랐다

라이플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아이언사이트 아니고 수직손잡이 있어서 만족했다



25발이라 단발도 하고 연사도 하고
물빨하려는데

하다보니 잼이 너무많이 걸려서
아재가 다른 모딩된 앰포 들고옴

그건 수손이 더 짧고, 다른 개머리판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애무포 물빨하는영상

라이플을 잘 몬쏴요~






다빨고 개런드 가져온걸 받았다

받았는데 진짜 이쁘더라
모딩된 앰포보다 크고 묵직하고 나무그립이
손에 참

전쟁때 어케썼노?????

아재가 말한대로 더 묵직한 반동이 전해져왔음
약간 세기가 클레이사격 할때 그정도인듯

반동딸 하다가 핑 소리 들을려고 마지막 한발
애껴쐈는데

이게 클립이 총에걸려서 아쉽게 못들었음

기도하며 다음 클립 쏠땐 듣진 못했지만 튀어올라서
편안했다





다음으론 바렛인데

이놈은 방이 따로있음 ㅋㅋ

옆방 가기전에 3M 노랭이 이어플러그 하나 더 주더라

엑스트라 프로텍션이라고 하라네

하고 바렛 영점상태랑 재장전 등등 알려주고
사격함





발은 아메리끼 스나이퍼 영화에 나온것처럼 편안히



분위기는 마치 허트로커 처럼...







트리거를 당김


시발 생각보다 트리거압을 많이 안줘도
잘 나가더라

나름 준비하고 쏜건데
폭풍이랑 충격에 잠깐 별이 보였었음
ㅅㅂㅋㅋ

화약연기는 시야랑 코에 확 들어와서
총쏜거 확실히 인지됨

다좋은데 재장전이 너무 힘들어
반 자 동 '줘'



나중에 영상보고 안건데

몸이랑 엉덩이 흔들리는게 딱 이거같더라 ㅋㅋㅋ

ㅗㅜㅑㅗㅜㅑ





님 ㅁㅌㅊ?

ㅅㅌㅊ



히히 신난당





"나가시지요"

"넹"






비싸지만 이런총은 매일 쏠수있는게 아니니 좋은경험 한거같음, 재밌었다 ㅋㅋ


빨리 한국가서 에솦 더하고싶어




+


이제봤는데 견착하는곳 멍듬 ㅅㅂㅋㅋ
사격근육도 아프고